그러나 대톨령의 사임과 더불어 더 중요한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박근혜 보다 더 정직하고 양심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잘 되어 갈 것이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의 의식 수준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박 대통령을 그대로 두자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 다수가 나라가 잘 되는 길은 대톨령이 사임하는 것이라고 믿으면 그렇게 되야지요. 저는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나라가 잘 되려면 대통령보다는 한국 기독교 교회가 사퇴해야 합니다.
나라 전체를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으로 분단시킨 교회가 사임해야 나라가 잘 될 것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나와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 국민이 잘 살려면 새로운 기독교 교회가 취임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정치와 종교와 사상을 넘어서서 국민들을 위해 정의롭게 정치하도록 격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권력의 유혹을 벗어버리고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서 결단을 내리기 바랍니다.












영웅이 그리운 시대입니다만, 영웅은 또한 국민이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발행인 칼럼)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영웅들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때 진(晋)나라에 난영이란 신하가 있었는데 무릇 7대에 걸쳐 높은 관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부귀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세력도 대단했으나 매사에 근신하고 겸손하여 그를 따르는 영웅과 인물들이 많았다.
그런데 난영의 어머니는 남편이 일찍 사망하자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주빈이란 사람과 놀아나다가 아들 난영에게 들키게 되어 그의 어머니와 주빈이 함께 망신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이하 생략)
http://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5&code2=126&idx=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