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루이스와 재스퍼 사이에 있는 Bow Lake, 이곳 근처에 해발 2350M 록키산 중턱에 위치한 보우산장을 소개하는 글인데
주변 경치도 멋지지만 산장내 분위기도 참 좋아요..
내일자 CN 드림을 기대해 주세요.. 본 기사는 웹사이트에 텍스트기사로는 올려지지 않으므로 신문 혹은 이곳에서 지면보기로만 보실수 있어요...
그곳에서 찍은 동영상 두편 올려봅니다.
보우헛 관련 사진과 동영상은 캘거리 한인산악회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cafe.naver.com/rockymountaineers/2120
보우 헛은 년중 오픈 하는 곳이고, 겨울엔 스키 그리고 여름은 등산 하는
사람들이 머물며, 쉬기 좋은 곳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엔 눈이 녹으면 돌이 구르는 바위산이고 겨울에는 눈사태에
위험이 많은 곳 입니다.
이번 산행때도 높은 등급에 위험 경고가 있었고, 예약처인 알파인 클럽에서도 눈사태 교육 이수 여부를 묻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30명 정원에 산장은 저희팀8명과 5명에 다른 캐네디언만이 차지하고
아마도 취소를 한 것 같았습니다.
참가자 중 대부분은 각종 매체를 통해서 위험 경고가 어느정도 인지, 인지 하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었지만, 입이 방정이란 말이 있기에~
다만 긴장하며, 산행을 시작 했었습니다.
저희 사진등에 자세히 강조 해서 올리지는 않았지만, 참가자중 반은 비콘,탐침봉, 삽, 아발롱등에 구조,탈출 장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농담을 하곤 했었지만, 저희 캘거리 한인 산악회에서는 안전을 중시하는 산악회이고, 다소 과한걸 즐기려는 몇몇 회원들이 있지만 그에 맞는 안전 장비에 보유와 숙지도 매우 중시 한답니다.
캘거리에 몇개에 산악 동호회가 존재 합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산악회에 가입 해서 활동 하시다 보면, 겨울이 그리고 캘거리가 좀더 매력적인 나의 생활과 터전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캘거리 한인 산악회에서는 아직 확정 되진 않았지만, 4월말쯤이나 5월초에 시산제라는 행사를 CN드림 지면에 광고를 할 계획이고 주말 산행에 관심 있는 분들에 참여를 유도 하려고 합니다.
기억해 두셨다가, 쑥스러워 하지 마시고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부고 기사입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9845&category=&searchWord=조재욱&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