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성애(homosexuality)에 대한 의학적(생물학적) 종교적 사회적 연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너무 표층적입니다. 동성애는 질병이 아닙니다. 극히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혹시 가족 안에 자식들 중에 동성애자가 있으면 이성애자와 동등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래된 관습때문에 동성애라는 말에 대해서 혐오감 내지는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동성애 토론을 통해서 오랫동안 잘못 생각해온 나쁜 관습을 타파해야 가정과 사회가 행복하게 공평하게 정의롭게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토론이 없이 종교 정치 사회가 변화될 수 없습니다.
동성애 토론을 듣는 동성애자들께서는 마음에 상처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지나갈 수 없습니다. 나의 후손들 중에 누군가 동성애자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확률은 1/11 이니 가능성은 대단히 높습니다. 현재의 동성애자들과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지금 나쁜 습관을 개혁해야 합니다.
정치 사회 분야는 동성애 문제가 정상으로 길을 잡아 가는데 기독교 교회 안에서는 편견과 오만과 인종차별로 가득합니다. 예수가 이렇게 가르쳤으며 이것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면 저의 생각으로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아 동성애자들이 가정과 교회 안밖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고, 떳떳하게 '나는 동성애자이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계속해 동성애 문제를 토론합시다! 물론 찬반의 의견을 점잖게 나눕시다. 사람을 치지 말고 문제를 다룹시다!!!











이런 평균적다수에 속하지 않는 특정 cubculture들 (예컨데 한국기독교도, 미국내 보수 기독교도들) 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이건 주로 그들 circle내에서 토론하는것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음 이런 논의는 "공해"적 요소가 있습니다 (왜냐면, 반대자들의 sincere한 의견이라도, 그건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이곳 씨앤드림은 한국매체이고, 다수의 한인들이 성소수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이곳에서 논의되는것도 나쁜건 아니겠죠, 갑자기 캘거리에 사시는 한인들의 동성결혼에 대한 태도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제생각엔 다수가 편견이 없을것으로 생각드는데요 너무 낙관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