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 테크니션이라고 하면서 컴퓨터 업데이트가 어쩌니 전화기나 패드등의 다른 기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느니 하면서 시스템 점검하고 관리해주겠다고 1년에 얼마고 한번은 $70이라고 하길래, 이상한 점을 느껴서 신용카드도 없고 데빗도 없으니 남편한테 연락해서 결재해 주겠다고 해서 전화끊고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데스크탑 전원 끊었고 인터넷선도 뽑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라우터(인터넷모뎀) 전원도 꺼야할까요?
이제 문제해결을 해야 할것 같은데...질문입니다.
1. 원격접속을 했을것으로 추측되므로, 컴퓨터에 스파이웨어나 백도어 프로그램을 깔아 놓았다는 예상이 가능한데 시스템을 포멧한 후 다시 깔아야 하나요? 아님 시스템 복원이나 백업으로 충분하나요?
2.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가령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던 정보가 빠져나갔다던가 하는... 전화상으로는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 인터넷 제공회사 등을 알려 주었지만 계정 이름이나 비밀번호는 안 알려준것 같습니다.
3. 찝찝한데 컴퓨터 다시 장만하는게 나을까요?
현재 lenovo 미니컴퓨터와 윈도우 10, 캐스퍼스키 바이러스프로그램 쓰고있습니다.
추가사항....테크니션이 남겨놓은 연락처에는 소속이 NTS IT이고 다시 걸려온 전화번호는 1-877-490-6709이라고 합니다.
제 딸(20살)도 랩탑을 쓰는데, 그런 일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딸의 말로는... 당시 사기꾼 회사는 인도에 있었고 직원들도 인도 사람이었는데
나중에 그 직원이 딸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자기가 스스로 일을 해결해 주었다고 합니다.
뭐 이것도 좀 특이한 케이스죠.
여하튼 컴은 포맷해서 쓰시면 될듯 하구요. 거기있는 데이터도 옮기면 해킹 바이러스도 딸려 올수 있으므로 데이터도 다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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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기본해결 방법은 포맷이 확실 합니다. 프로그램 삭제나 바이러스복구는 일시적으로 해결방안 입니다. 대부분의 사용패턴이 비슷하기에 어느 순간에 조건이 맞으면 다시 바이러스가 작동할수 있습니다.
바쁜 세상에 내 개인 컴퓨터까지 친절하게 24시간 첵크해 주는 서비스는 아직은 없으니까요? 참고로 안티바이러스도 년단위로 비용을 지불하고 백업 기능도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에는 효능이 없습니다.
즉 70% 정도의 알려진 바이러스에서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전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서는
개인 데이타를 별도로 보관 관리를 하시고 문제시 최소한의 시간에 시스템을 재설치하는 것이 제일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 컴퓨터 전문업체에 문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