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비행기표도 예약한 상태이고 말그대로 카운트 다운 입니다...캘거리로 끊었으니 빼도박도 못할거 같습니다...살기 좋다는 소문듣고 아무연고없이 그냥 가는겁니당..ㅎㅎㅎㅎ........
저희는 짐을 다 처분합니다...어차피 결혼 10년됐으니 물건들도 그만큼 낡았고 해서, 가서 새로 장만할건 하고 중고로 살건 사고 할 생각입니다.
혹시 거기서 구하기 어렵고 여기서 가져가면 요긴한것들 생각나는것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길이가 70센티가 넘는것은 안되구요..이민가방이 두개밖에 없어 나머지 가족용으로는 길이 70센티에 40x50 짜리 종이 박스를 구했습니다..너무 무거운것도 안되겠죠?
저희가 생각하는걸로는 질좋은 미역, 멸치, 고춧가루 등등 입니다만...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

막상 살면서 적응되다 보면 한인 식품점이나 기타 케네디언 마켓에서 구해서 살게 되어 크게 불편한 점들은 없는것 같아 딱히 떠오르는 품목들이 없네요....
사시다보면 한국 갈 일이 가끔 생기므로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물품을 그때 쇼핑하여 가지고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