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 를 rent 하려고 찾던 중 적절한 물건이 있어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은 leasing managament 회사와 하였습니다.
최초 조건이 all utilities included 였는데,
저녁에 다시 전화가 와서 자기가 잘 못 알았었다고,
그 집은 electricity 가 포함이 안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미 계약서까지 다 사인하고 cheque 까지 다 써주고 왔는데 말입니다.
(아직 landlord 는 사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안하긴 하지만, 전기요금이 매달 3-40불 정도 밖에 안 나오니
전기요금 포함해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라고 하는데...
이런 일이 종종 있는 일인가요?
혹시 이런 일 당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일단은
내가 지출할 수 있는 예산도 한정되어 있고
나 혼자 결정할 수 없으니 집사람과 상의해 보고 내일 다시 전화를 한다고 했는데..
황당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인터넷에 광고할 때 utilities 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했고,
내가 거듭 확인할 때도 다 포함되어 있다고 대답 했으니 그렇게 받고 그 이후는 leasing management 회사에서 책임져라 라고 해야 하는건지...
알았다 그럼 전기요금은 내가 낼께 라고 해야 하는건지...
너네 거짓말 했으니 믿을 수 없다 계약 파기하고 내 cheques 다 돌려달라고 해야 하는건지...
(사실 fireplace 가 있다고 광고했는데 그 것도 실제론 없었습니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흠.. 어떤 것이 지혜로운 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경험해 보셨거나 조언 해 주실 주 있는 분의 조언 바랍니다.

말씀에 전적으로 전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