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면서 5미터 아래 도랑으로 앞범퍼 아래쪽부터 부딪히면서 추락하였습니다
사진이 첨부되었지만 이정도면 수리를 해야하나요 폐차를 해야하나요
자차보험이 들어있구요 파이낸싱이 3만5천불중에 2만8천불 좀 안되게 남아있는데
보험회사에서 수리시 전액 보상인지 폐차시 파이낸싱남아있는건 어떻게 되는지..
가까운마을이 2킬로 정도 되서 견인을 가까운 보디샾으로 하고 월욜날 보험회사에
연락하기로 경찰관과 이야기하고 헤어졌습니다
가까운마을에 렌트카가 없어 딜러샾에서 가까운 도시로 태워주는비용 200불가량
지불하고 빠져나왔습니다
사고난지역이 워낙시골이고 리자이나에서 볼일을 보고 에드먼튼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차가 보험에서 전액수리비를 준다해도 시골이다보니 현대부품수급도 오래
걸릴것이고 몇달은 걸릴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폐차인지 수리인지는 보험회사에서 결정해줄것입니다.
아울러 별도 옵션에 가입이 되어 있으시다면 (옵션 이름은 모르겠지만) 출고 3년 이내에 차량 대파시 새차로 교체해 주는 옵션도 가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고치게 된다면 그동안 렌트카를 이용하셔야 하구요. (렌트카 옵션은 가입되어 있으시겠지만 만약 안되어 있으면 본인 비용으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렌트카 옵션도 최장 한달까지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본인 부담으로 내셔야 할겁니다.
폐차인지 수리인지는 보험회사 결정 사항이나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기다려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계신 분들의 추가 답변 기다려 보도록 하죠..
월요일이 되어바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겠네요 ..
나오는데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보기에 큰사고 같은데 인명 피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밀려들어왔는데도 안터진거 보면 좀 이상하지만 경찰관 이야기로는
정면충돌이 아니라서라네요...
이런 저런것을 다 떠나서, 현재 한국은 현대/기아차가 내수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려 국민들만 봉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도 수입차 수준으로 맘대로 올리구있지만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줍니다.
(수입차는 아무래도 가격도 비싸고 수리비용도 있고 등등)
한국에서 팔리는 맥주중에서 호가든과 버드와이저가 국산 맥주랍니다. 상표만 외국 브랜드를 붙이고 있는데, 관세도 없는 놈이 수입맥주 가격에 팔리고 있고 수입맥주 코너에서 버젓이 진열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 스타벅스 커피도 국산이래요. 글쎄.. 아래 기사 참조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1
외국제품 선택의 기회가 적다고 해서 기업들이 소비자를 우롱하고 장난치는 모습들 정말 가관입니다. 한국을 지배한 삼성 스마트폰도 이런 것에서 자유로울수 없죠.
그래서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좀더 외국제품을 써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상품의 발전을 위해서요.. 그렇게 봉 취급 당해 왔는데 해외에서라도 국산차 탈 필요는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추신, 님의 글 맨끝에 글을 제가 잘못 해석했네요.. 안전벨트 안맸다는 것으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