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주공사에, 취업이 되어서 일하게 되는 도시의 이름을 알아보시고, 지도에서 위치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짐작으로는 분명 한참 북쪽에 위치한 현장에서 일할 것 같은데, 일하시는 당사자도 추위때문에 힘드시겠지만, 가족들이 같은 도시에 사셔야 한다면,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예상이 되는군요..

단순히 몇년간 일해서 영주권을 따고 환경이 좋은 곳으로 이사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꼭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쎄요. 님께서 남기신 글

질문의 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인력이 많이 모자란 것은 사실이고, 보수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그쪽 분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일반 교민들이 모이는 장터같은 싸이트입니다.

호주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구요. 걱정되는 부분은 그쪽에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여기는 캐나다입니다. 오래전부터 한국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용접으로 취업하여 일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일필드에서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월급은 준다고 합니다. 임금착취니 고용불안이니 하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입니다. 어쨌든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귀를 꼭꼭 막고 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 이은영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