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못질
작성자 안희선     게시물번호 -3280 작성일 2006-04-29 04:03 조회수 994
 
못질


너, 웃기지 마.
하늘과 땅은 아무 이상이 없어.
어긋난 채, 살아온 네가 문제야.

아프게 깬 꿈의 모서리에서,
망치를 든다.

퍼렇게 멍든 영혼의 벽에
한 시도 믿을 수 없는 삶이
외면하듯 걸린다.

서툰 못질에 피 흘리는 손가락,
벌써 알맞게 곪아간다.

- 마땅한 아픔도 없이.





0           0
 
다음글 re: 구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전글 West Edmonton Mall 1일 또는 몇일 자유 이용권 등이 있나요?
 
최근 인기기사
  앨버타, 총선 '태풍의 눈'으로..
  내달 캐나다 맥주값 인상 - 정..
  주정부, 압류 미국산 주류 대방..
  100만불 이하 주택 사면 세금..
  캘거리, 매매감소 및 재고증가에.. +1
  45대 연방 총선 투표 - 언제..
  주정부, 연방정부 앨버타 에너지..
  (CN 주말 단신) 6월부터 연..
  캘거리, 북미 최대 원주민 부지..
  스미스 주수상, 선거 기간 관세..
  중국, 마약 범죄 캐나다인 4명..
  남편 살해 사주한 앨버타 중부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