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엔 이렇군요.

위생상 문제가 있는것이 있으셨다면, 개선하셔서, 앞으로 트집잡힐 일이 없게 하시는게, 좋을 듯하구요. 유효기간이라던가 뭐 그런거 안지켰다가는, 크게 낭패보실 일 도 있으시니까요.

특별히 위생상 실수 하신 것이 없으시다면,그 여자에게 고발을 해도 좋지만, 영업방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를 한번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또 와서 트집을 잡고 그러면 저같으면, 경찰을 부르겠습니다. 물론 경찰을 부르겠다거나 하는 말은 그여자에게 하시지 마시고, 그냥 부르셔야 합니다. 경찰 운운하는것도 무슨 이나라에서는 협박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더군요..^^ 

경찰을 불러서, 저 손님이 가게에 정기적으로 와서 문제가 없는 일로 트집을 잡으며 영업을 방해한다. 라고 말하시면, 경찰이 와서 중재해 주더군요. 제 경우에, 보통 이런경우, 경찰은 그런 짜증 계열 손님에게는 그 가게에 다시 오지 말고 다른 곳을 이용하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뭐 가게주인이 가게를 옮길수는 없으니, 손님이 싫고 싸우지 않으려면, 다른 곳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

제 경우에는 하고있는 조그만 가게가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손님들의 상태도 좀 심각하고 해서 제가 운영하는 조그만 가게에 몇몇 아주 심하게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몇번 그러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누적되면 그다음 부터는 오면 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지 않으니 그냥 나가라고 말하지요. 뭐 자세힌 모르겠지만, 워낙 개인 주의적인 국가라서 이것도 불법일 것 같지는 않군요.

이곳 캘거리도 점점 외부에서 인력들이 몰려들며, 장사는 좀 더 잘되는거 같지만, 하루 한두번씩 짜증나게사는 손님들 때문에 울컥할 때가 있더군요. 모 대부분 참고, 그냥 쫒아내는 선에서 마무리 하지만, 아무튼 여기사니 여기 방식대로 하자면, 위의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골치 아픈님의 경우  법적으로 가게에 위생관상 하자가 없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골치 아픈사람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