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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Newton John (올리비아 뉴튼 존) 캘거리 공연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9526 작성일 2007-08-23 14:01 조회수 960

올리비아 뉴튼 존이 캘거리에서 10월 17일 공연을 갖습니다. 장소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인 Jack Singer concert Hall에서 오후 8시에 열립니다.

호주 출신의 미모의 여가수 뉴튼존은 7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힛트곳을 배출하였구요. 한국인들에게도 Xanadu, Grease 영화음악 주제가, I honesty love you, summer night등이 인기가 있었으며

 

한때 그녀의 최대 힛트곡인 Physical에서 "냄비위에 밥이 타 (Let me hear your body talk)를 신나게 부르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존 트래블타와 함께 출연하여 영화와 음악이 최대의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그리스'도 있었죠.

 

그의 음악경력을 퍼왔습니다

 

* Olivia Newton John (올리비아 뉴튼 존) 
 
74년 올리비아 뉴튼 존이 컨트리 뮤직 여성 보컬리스트로 선정되었을 때 컨트리 뮤직 추종자들 사이에서는 불평의 소리가 드높았다. 사실 그런 사실이 그다지 보기에 좋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해외에서 건너온, 영국계 팝 발라드, 록 보컬리스트가 갑자기 그와 같은 명성을 얻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이 일은 그녀의 미국시장 진출 후 얼마 되지 않은 일이었다. 많은 컨트리 뮤직 옹호론자들에게서 버림을 받기도 했지만, 반대로 많은 수의 팬들이 그녀의 음반을 사주어 미국 내에서의 확실한 성공을 공인 받게 된다.

사실 그녀는 이 문제에 대해서 할말이 많았다. 미국의 컨트리 음악이 사실은 영국의 오래된 포크음악이었다는 사실과 18세기쯤 그녀의 아버지이 고향이기도한 웨일즈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에 의해서 뿌리내린 음악이기 때문이다. 포크 음악은 어린 올리비아 뉴튼 존이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된 음악으로 그녀가 호주에서 살고 있을 때 가장 위안이 되었던 취미생활 중 하나였다.

올리비아는 영국 캠브리지에서 태어났지만 대학교수인 그녀의 아버지를 따라 5살 때 가족이 호주로 이사하면서 태평양의 따스한 기운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올리비아의 집안은 지식계층을 대변하는 인텔리 집으로 그녀의 할아버지인 맥스 본(Max Born)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십대 시절이 끝나갈 무렵부터 올리비아는 컨트리에서 차츰 팝음악 쪽으로 관심사가 바뀌기 시작한다.

호주에서의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그녀는 부상으로 한창 활성화되고 있던 60년대 말의 영국 팝 음악계를 견학할 기회를 갖는다. 이후 70년대 초 영국에서 가장 인기를 얻은 젊은 팝 보컬리스트로 인정을 받는다. 영국에서의 성공은 곧 그녀에게 더 큰 음악시장인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게 되고 얼마 후 미국의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70년대 초 화려한 진출을 하게 된다. 73년 MCA 레이블에서 나온 그녀의 첫 싱글인 'Let Me Be There'은 팝과 컨트리 양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곡으로 73년 말 턴트리 차트 10위안에 진입하는 성공을 거둔다.

다음해인 74년에는 그녀의 미국진출이 단지 미모덕을 본 요행이었다는 주위의 달갑지 않은 시선을 단번에 날려버릴 빅 히트곡인 'If You Love Me(Let Me Know)'를 컨트리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순식간에 골드 레코드를 기록한다. 그녀의 히트행진은 같은 해 가을에 나온 싱글 'I Honestly Love You'로 또 한번 입증되는데 이 곡은 팝 싱글차트 정상에 오르며 역시 골드 레코드를 기록한다. 그리고 이즈음 발표된 그녀의 미국시장 데뷔앨범은 컨트리 앨범차트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74년 'Country Music Association Award'에서 4개 부문('Entertainer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Single Of The Year', 'Female Vocalist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된 올리비아의 활약상은 '올해의 최고'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데뷔년도를 맞게된다. 계속해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70년대 컨트리 차트에서 맹위를 떨친다. 75년 'Have You Never Been Mellow', 'Please Mr. Please', 'Something Better To Do'(앨범 [Have You Never Been Mellow]도 팝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좋은 성과를 거둔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했고, 76년에 들어서도 컨트리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히트곡 'Come On Over'(76년 5월)와 탑텐 히트곡 'Don't Stop Believin'(76년 8월)으로 그녀의 앨범 [Clearly Love]와 [Come On Over]가 순조롭게 골드를 따게 된다. 77년에도 앨범 [Making A Good Thing Better]가 탑텐을 기록하며 인기는 계속됐고 싱글차트에선 타이틀 트랙이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

78년도에 와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영화 [Grease]에 존 트라볼타와 함께 출연하며 영화와 사운드트랙 앨범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성과를 거둔다. 그녀가 영화에서 부른 'You Are The One That I Love'는 그녀가 지금까지 부르던 컨트리 스타일에서 많은 변화를 보인 로큰롤적인 성향이 강하게 풍긴 곡으로 그녀가 컨트리 음악에서 팝 음악으로 완전히 돌아선 것이 아닌가 추측될 정도로 일대 변화를 꾀한 곡이었다. 그녀의 히트곡과 함께 사운드트랙은 순조롭게 골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솔로 앨범인 [Toally Hot]은 제목과 달리 여전히 그녀의 노래가 컨트리 스타일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78년작 [Totally Hot]에선 'Dancin' Round And Round', 'Borrowed Time'과 같은 곡들이 올리비아에 의해서 작곡되어 인기를 얻었다. 80년에는 그녀가 두 번째로 참여한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 [Xanadu]가 발표되는데, 여기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O)와 함께 'Magic'이란 곡을 빅히트시킨다. 이 곡은 80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영화의 실패와는 달리 히트 싱글과 함께 앨범은 플래티넘을 기록한다. 영화의 실패에 대해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외견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내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 시나리오는 매일매일 고쳐졌고, 내가 어떤 조언 비슷한 것을 할려고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더 복잡하게 일이 꼬일 것 같아 그만두기도 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스럽게 느낀 것은 좋은 시나리오 없이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그리 좋은 기획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80년대에 등장한 그녀의 새로운 솔로 앨범은 81년에 발표된 빅히트작 [Physicla]이었다. 81년 12월 18일 처음 등장한 그녀의 싱글이자 타이틀트랙인 'Physical'이었다. 이 곡은 이후 9주동안이나 싱글차트에서 머물렀고, 결국 82년 최고의 싱글에 주는 'Single Of The Year'로 뽑히는 영광을 거둔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앨범 홍보를 위해 많은 투어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투어에는 존 트라볼타와 같은 유명스타가 초대되기도 했다. 만일 그녀의 정력적인 라이브활동이 없었으면 올리비아의 성공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녀의 라이브는 활기에 넘치고 매력적이었다. 5년간 연속적으로 벌인 긴 투어의 마지막이었던 82년 말에 올리비아는 다음과 같이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제 마음이 좀더 편해졌다. 언제나 스테이지 위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었다. 나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그것들을 통해서 더욱 새로워진 나의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었고, 또한 그런 과정을 통해 계속 성장해왔다."

호주 출신이라는 핸디캡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지역 출신이라는 것이 여자의 앞날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치 왼손잡이는 불길하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억측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것은 성공을 향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에 비교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나에게는 꿈이 있었고 야망이 있었다. 그 동안 부당한 방법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제 성공의 안락함을 느끼고 있다. 결국 나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

82년 투어 도중 올리비아 뉴튼 존은 'Olivia Newton John : Let's Get Physical'이라는 프로그램에 네 번 출연하여 건강함을 과시했고, 싱글 'Heart Attack', 'Make A Move On Me'가 탑텐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다. 얼마후 발표된 베스트 앨범 [Olivia's Greatest Hits, Volume 2]는 84년까지 차트에 머물려 멀티 플래티넘을 획득한다. 그리고 이즘음 존 트라볼타와 다시 영화 [Two Of A Kind]에 참여하는데 아쉽게도 영화는 실패했지만 사운드트랙은 프래티넘을 따는 대성공을 거둔다. 이 영화에서는 'Twist Of Fate'가 탑텐 히트를 기록한다. 85년과 86년 사이에는 [Soul Kiss]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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