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연재칼럼] 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1
작성자 SK Immigration     게시물번호 10310 작성일 2017-08-22 17:21 조회수 2745


캐나다 이민, 알버타 주 이민의 참 현실-1


연방 express entry프로그램이 점점 까다롭게 되니, 온타리오,  BC주와 같이 주정부 이민이 어려운 주에 거주하시는 분들 혹은 뉴질랜드나 호주와 같이 취업과 영주권 취득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요구되는 높은 영어 성적을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알버타 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주에 계시거나 해외에 계신 분들은 현지 사정을 몰라 실제로 어려움이 많은 실정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이주 공사의 상담을 받아보면 대부분 캐나다의 좋은 점만 부각하는 경향이 있어 그 실 생활이 어떨지, 모두 믿어도 될지 염려가 됩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 교육, 의료가 모두 무료이며 사회 복지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천국 바로 아래 999국이란 표현을 대놓고 쓰면서 캐나다 이민을 홍보합니다. 반면 어떤 이는 "캐나다 이민 절대로 가지마라"라는 책까지 내가며 캐나다 이민자의 녹록치 않은 삶에 대해 맹렬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누구 말이 맞는지, 내가 해낼 것인지, 실제 현실은 어떤지에 대해 답은 없는 얘기지만, 그 동안  많은 케이스와 캐나다 생활의 경험을 가지고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캐나다는 우선 국토가 세계 2위로 큰 편이며, 주의 특성에 따라 생활 환경이 매우 다릅니다.  인구는 3,500만 명 밖에 되지 않고 이 인구가 개의 도시에 주로 밀집해 있으므로 도시와 외곽 지역의 삶의 특성은 매우 상반 된다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로 알버타 지역 중소도시의 상황에 국한하고자 합니다.

 

US News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가 국가 브랜드 이미지 부문에서 올해 세계2위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의 국가 이미지는 인도주의적이고 평화 지향적이며, 온건 중립적인 태도를 지향하는 나라로 미국 영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자국에 이슈가 있으면 캐나다 이민이 거론되곤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캐나다가 이라크의 쿠웨이트 불법 침공인 걸프전은 참전했으나,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무력 침공인 이라크전은 참전하지 않은 , 시리아 난민 수용과 트뤼도 정권의 외교 정책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그 중 알버타 주는 오일 산업을 위주로 산업 기반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임금이 높은 주입니다. 현재는 오일 경기의 하락으로 실업률이 높고, 이로 인한 경기 하락으로 고용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실정입니다만 한인을 위한 고용 시장은 전체 실업률과는 상당 부분 다른 양상을 보이는 편입니다. 비지니스 경기는 언제나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하며 경기 회복 시까지 경비 절감이 필요할 지라도 비지니스를 꾸려나가야는데 주요 스텝인 한인 고용인을 줄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온타리오주나 비씨주 보다 상대적으로 한인을 고용하고 싶은 한인 고용주에 비해 비자 스폰을 원하는 한인 인구가 적다 보니, 고용인의 업무 능력이나 스폰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하다는 점을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주 느낍니다. 대부분의 한인 고용주의는 규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가능한 말이 잘 통하고 책임감 있는 한인 직원을 고용하기를 선호합니다. 아래는 가장 일반적인 질문들입니다.

 

 

1. 캐나다 취업이 어렵다?

캐나다든 한국이든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경기에 상관없이 인력난을, 취업 희망자는 구직란을 호소합니다. 고용주는 성격 원만하고 능력 있고 성실한 사람을 원하고, 취업 희망자는 도시 내 임금이 높고 수월한 일자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서로간에 높이를 낮추면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2. 영어를 못하는데 취업이나 영주권이 가능한지요?

물론 영어를 잘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겠지만 영어 실력을 굳이 요구하지 않는 한인 고용주도 많습니다. 주정부 이민은 대부분 영어 성적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포지션이나 회사 사정에 따라 매우 기초적인 영어 실력만으로도 취업과 영주권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렌트비,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이 부분은 삶의 질에 따라, 도시에 따라 답이 너무나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포털 싸이트 등을 검색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룸 아파트가 700불에서 2,000불 정도로 다양하며 캐나다 평균 일인 생활비는 한국과 비교하여 크게 차이 난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 캐나다가 최저 임금이 높으므로 택시비, 수리비 등의 서비스 비용이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허인령, SK Immigration & Law

[Calgary] Suite 803, 5920 Macleod Trail SW Calgary AB T2H 0K2. Tel: 1-403-450-2228-9, 070-7404-3552
[Edmonton] Suite 610, 10117 Jasper Ave Edmonton AB T5J 1W8. Tel: 1-780-434-8500, 070-7443-2236
Fax) 1-866-661-8889, 1-866-424-2224 Website) www.skimmigraiton.com

 

 

 

 

 

 


1           0
 
다음글 나는 왜 K 목사를 고소하지 않았는가..
이전글 공지) 모 변호사 관련 글 삭제했습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앨버타 실업..
  캘거리 경찰청, 다운타운 보안 ..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현충일 캘거리 각지 추모행사 진..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