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또 4조 원대 주식 기부
Posted : 2019-07-02 02:22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6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1,598억 원어치의 주식을 5개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버핏이 기부하는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가 설립한 자선재단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포함해 수잔 톰슨 버핏 재단, 셔우드 재단, 하워드 G.버핏 재단, 노보 재단 등입니다.
버핏은 자신이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약 85%를 이들 재단에 기부하기로 이미 약속했으며 이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버핏이 그동안 지난 2006년 기준 보유지분의 약 45%를 기부해왔으며, 이는 금액 기준으로 총 340억 달러, 약 39조2,870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투명하게 해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신분에게 돌아간 도움은 10% 대라는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운영비, 후원하는곳에 간부들 지원비용, 등등등
모두가 합법적이지만, 모금액에 비해 실질적 후원액은 터무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빌게이츠가 여기에 회의를 느껴 자신이 직접 재단을 설립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 가장 조사하고 싶은 곳은 적십자였습니다.
많은 피를 무료로 제공받고, 종이 조각 하나만 주고 사실 이력관리도 안되고요.
적십자는 그 피를 병원에 고가에 팔고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일들을 좋게 옳게 쓰이게 할려면 우리도 정직한 플렛폼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한인 단체도, 회장 등 명예, 봉사직은 단체에서 돈을 받으면 안되고, 또 유용해서도 안되죠.
제가 말하고 싶은 기준은 세미나 갈때 비용도 본인이 직접, 교통비도 직접,
단체 식사비용도 본인것은 직접 지불하는등…
하다 못해 내슬레 물한병도 본인이 비용지불하는…
모든 거래는 투명하게 모두가 알수 있는 그런 구조 말입니다.
만일 정말 투명하고 신뢰가 될수 있다면, 시니어 홈같은 곳에
저라도 쉽게 10만불은 투자(기부x)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몇분 모여도 좋은 한인 거주지를 만들수 있을꺼 같습니다.
봉사하는 사람이 혹 이런 말을 하시면,
"내가 바쁜시간을 얼마나 투자하는데, 비행기 값은…"
죄송하지만, 다른분에게 자리를 양보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