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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조국 후보자의 딸, 그 학생이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oz     게시물번호 12244 작성일 2019-08-27 20:49 조회수 3365

이런 저런 가짜 뉴스들과 뒤섞인 사실 들을 뒤로 하고 난도질 당한 그 학생이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한국의 덜 떨어진 언론과 그 기자들 그리고 그를 아무런 여과없이 진실로 믿는 또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열심히 믿어 마지 않는 한 종편의 속보 캡춰 화면을 올려 드립니다.

근래 조국 후보자 관련 쏟아진 뉴스가 누가 세어 보니 27만 건이라네요.
쓰레기 수준으로 복붙했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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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ity  |  2019-08-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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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학생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남보다 한발 앞서 좋은 위치 찾이 할려고 대단한 노력을 한 학생으로 보입니다. 그 노력이 한국 청년들의 정서에 맞지 않은것이 문제 였습니다. 조민 학생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랜디세비지  |  2019-08-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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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좌파들의 내로남불 위선 거짓의 실체를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서 정의 , 공정을 외치는 저 조국이라는 자를 보면 좌파들은 뻔뻔하다. 저의 뇌피셜 결론임

jazzmania  |  2019-08-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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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그 졸개들이 언제까지 큰소리 칠수 있을지 지켜 봅니다. ㅋㅋㅋ

운영팀  |  2019-08-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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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세비지님. 쓰신 표현이 좀 과격해 보입니다. 나랑 반대 의견을 지녔다 하더라도 이곳 게시판에서는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라며 과열된 논쟁으로 번질수 있는 표현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좌파들의 내로남불 위선 거짓의 실체를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서 정의 , 공정을 외치는 저 조국이라는 자를 보면 좌파들은 뻔뻔하다. 저의 뇌피셜 결론임"

운영팀  |  2019-08-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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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ia 님도 마찬가지로 거친 표현 (졸개)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과 그 졸개들이 언제까지 큰소리 칠수 있을지 지켜 봅니다. ㅋㅋㅋ"

jazzmania  |  2019-08-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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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개란 표현은 거친게 아닙니다. 상하 구분을 짖는것이죠.
특정 언론을 지목하지도 않았고 특정 단체를 지목하지도 앉았습니다.

philby  |  2019-08-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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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때 장상 총리 후보 청문회 이후로 청문회를 본 적이 없는데 검증을 빌미로 사생활이나 들추고 폭로하는 그런 청문회는 진작에 없어졌어야 당연합니다.
오늘 검찰이 압수 수색영장 20개 동시에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는데 이건 검찰의 항명이란 느낌이네요. 어떻게 끝날지...
한가지 잘 되었다고 생각되는 점은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으니 가짜 뉴스는 많이 줄어들겁니다.

랜디세비지  |  2019-08-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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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자기 견해에 대해 과격하다고 하면 재 생각엔 자유게시판에 정치판을 논하지 않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CN드림은 좌파 성향인지 보수 성향인지 제가 알 수는 없지만, 글을 올리신 분은 분명 좌파성향의 분이신거 같은데요~ 거친 욕을 하거나 다른 사람 글에 험담한 것도 아니고 단지 자기 개인 정치적 견해를 낸 거 뿐인데, 과격하다고 표현 하시면 뭐 답이 없네요

화이트팽  |  2019-08-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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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개 (卒-)

남의 부하 노릇을 하면서 잔심부름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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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아웅도 이정도면 운영진을 모독하는 것과 다름이 없네요

bluedog  |  2019-08-2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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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속을수는 있어도 세번이상 속는다는것은 무지함을 증명하는것이라는..
노무현,노회찬님을 언론의 조작질에 보내고도 깨달음이 없다면,또다시 언론이라는 포장으로 광기를 부리고 있는 조작에 놀아나면 '나는 바보요!'와 무엇이다르겠는지요.

사람에 대한 예의라는 것이 있을진데,
아버지의 장관 후보자 검증이라는 이유로,그것마저도 가짜 뉴스로 인해
그 학생이 했을 노력을 온전히 부정 당하고 세상에 둘도 없을 부정 행위의 당사자로 매도 당하며 전국적으로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 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른으로서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입시부정이라 말하려면 나경원 딸을 알아봐야죠.
온전히 그 딸을 위한 전형이었고, 그 이후로 전형 자체가 없어졌다는데!(이런게 부정이고 특혜아닌가?!)
사학 비리라 하려면 나경원 집안의 사학을 알아봐야죠.
온갖 특혜는 다 받고,세금 체납도 24억이라는데!

#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조.국.화.이.팅.
NO JAPAN! FOEVER


jazzmania  |  2019-08-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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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그외 사람들을 제가 높일 이유는 없죠.
그래서 졸개 입니다.

화이트팽  |  2019-08-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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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일 이유가 없는건 댁 사정이고 누가 봐도 낮잡아부르는 말인데 거친 표현을 자제해 달라고 운영진이 제재하면 귀담아들을줄도 알아야지, 그런 표현 쓰지 않으면 의사표시가 안되는 수준인가요

oz  |  2019-08-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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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말씀 감사합니다.

조국 후보자의 경우 다른 사안은 제외하고 딸 문제 만을 보았을 때 가학 뉴스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시 관련 의혹 제기를 보면 아마도 씨엔드림 회원들도 한국의 입시 제도가 지금은 어떠하고 그 당시엔 어떠한지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겁니다. 본고사, 학력고사 , 수능 이 정도만 아시고 학종이 뭔지 수시, 정시가 뭔지 학교별 모집요강이 어떻게 천차만별 인지를요.

수시에 어떤 전형을 통해 본인이 합격했는지 모르는 현재 대학생들도 태반일 정도 입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 초기엔 혼란이 엄청 났었죠. 어륀지 사건 아시는지요.

번영님께선 조민 학생의 노력이 한국 청년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게 문제였다고 하셨는데 오로지 공격하고 깎아 내리고자 아니면 말고 식 보도로 일관하고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안한 언론의 책임이 무척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 학생이 어떤 특혜를 받거나 그 학생 만을 위한 특별 조치로 다른 학생이 피해본 사실이 전혀 없고 그 학생과 같은 조건의 학생들이 서로가 유사한 노력을 경주하는 경기장(해당 전형) 안에서 그들의 경쟁을 한 것 뿐 입니다. 조건 자체가 일반고 학생들이나 다른 전형에 응시한 학생들과 달랐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없고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모 드라마에 나오는 입시 컨설턴트의 손을 탄 거라고 하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런 고도의 전문가들은 확실히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만 이 학생은 그 쪽 사람들이 보면 방치에 가깝습니다.

본문의 TV 조선 캡춰, [뉴스속보] "조국 차량, 자택에 주차 중"
이런 게 뉴스속보 입니다. 티비 조선에서는요.
"조국 아직까지 숨 쉬고 있음" 이런 게 속보로 나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jazzmania  |  2019-08-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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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친표현이라고 생각치 않는걸 왜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시나요?
저는 거친표현이 아니라 판단하고 운영진님께 댓글을 달아 드린겁니다.
당신이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저에게 수준을 논할수 있죠?
분명 글을 올리는 입장에서 자유한국당은 두목 그외 기타등등은 졸개란 표현밖엔 달리 수준있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어쩝니까? 졸개님들??
자유한국당 친일 반국가단체 쓰래기들과 그의 잔당들이라고 했어야 거친표현 아니였을까요?
수준있는 답변 해보시죠?

brandnew  |  2019-08-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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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

조국 후보자의 딸은 법을 어기고 고등학교 들어간 것이 확률이 큽니다 아직 검찰 조사가 다 나오지 않아서 확신이라고 할 수 없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국에 돌아갈려고 자녀들 학교 문제 알아보면서 고등학교 입시 문제등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해 보았기에 조국 후보자의 딸 입학 문제를 보면서 앞 뒤가 많이 안 맞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별 전형 혹은 일반전형 문제가 나오는데요 둘 다 문제가 됩니다 외국에서 거주할 때 부모가 함께 거주했느냐는 문제도 그렇고 얼마의 기간인지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

특별 전형에 떨어져서 일반전형으로 갔다고 해도 중학교 학교장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잘 못한 사람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교통 위반 걸렸을 때 왜 나만 잡는가 하는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잘못된 것은 잘 못된 것이고
특별히 그 것이 법무장관 후보자 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장학금 문제도 서울대에서도 3학점 한 과목 듣고 풀 장학금 받는 것이 우연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brandnew  |  2019-08-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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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붙이자면 이번 기회에 자유한국당 중에 나쁜 놈들이든 그 외 나쁜 놈들은 그냥 다 처리 되었으면 합니다

나경원 의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요 나의원이 여시재 관련입니다 이 여시재 관련에 여야 할 것 없이 다 관련되어 있어서

사실은 야당 여당 이렇게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같은 편으로 다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이슈가 나오기 전에는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국민만 불쌍하죠 그놈이 그놈인데...... 우린 이렇게 편을 갈라서 싸우는 형색이니까요 지들은 다 같은 편....

화이트팽  |  2019-08-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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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든 민주당이든 그놈이 그놈이고 어치피 정의롭고 올바른 정치인 따윈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개인의 신념에 따라 누구를 지지하든 아무 상관은 없지만, 저렴하고 거친 어휘로 밖에 상대를 표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그 상대가 아니라 바로 그대와 그대가 지지하는 정치인의 수준이 그거밖에 안된다는 반증밖에 되질 않네요.졸개든 뭐든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말한다고 들을 수준들도 아니니.

덧, 그대도 '우리편 아니면 다 적' 이라고 생각해서 나보고 졸개님이라 부른 모양인데, 어차피 자한당 지지자도 아니거니와 둘 다 똑같은 집단이라 생각하기에 진영논리에 함몰된 사람에게 그런말 들어봐야 웃기지도 않습니다.

oz  |  2019-08-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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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님, 조민 학생이 한영외고를 부정입학했을 확률이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먼저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당시 입학 관련 문서는 폐기되었기 때문에 서류상 어떤 근거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누가 일부러 폐기한 게 아니라 2007년도 일이라 보존기간이 지나 폐기된 것이구요.

그럼 뭘로 확인을 하느냐, 최대한 기억을 하고 있는 주변인들 그리고 맥락입니다. 당시 진학 지도를 했던 학원에는 조민 학생이 일반전형으로 한영외고에 입학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 학원엔 진학 상담 파일이 남아 있고 조민 학생이 일반전형에 합격한 걸로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험 봐서 들어 간 거란 얘깁니다.

그럼 부정입학이란 얘기가 나오려면 성적조작을 해야겠죠? 그랬다면 누가 왜 했을까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딸의 성적 조작을 위해 조국 측에서 뇌물을 주고 한영외고 입학사정 부서에서 이를 조작함.
이 경우 밝혀져야 하는 부분은 뇌물공여 사실과 뇌물을 수수한 한영외고 관계자겠죠. 근데 검찰 수사 전이지만 뇌물 받았다고 밝혀진 사람이 있나요? 상식적으로 어디 동네 유치원도 아니고 한영외고에 입학사정을 하는 관계자가 한 명 일리 없고 성적조작에 관계자 전부 가담해서 했다는 게 말이 될까요? 제가 알기론 외고/자사고 입학 사정은 돈 받은 누구 한 사람이 성적 조작할 수 있는 구조 아닙니다.

둘째, 뇌물은 없었고 조국 교수가 서울대 교수라서 한영외고 측에서 알아서 성적을 조작했다. 이것도 말이 될까요? 조국 교수의 잘생김에 홀렸을까요?

입학원서에 중학교 교장의 재확인(직인이겠죠)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었더라고 채널A에서 보도를 했는데 해당 보도를 보면 입학원서를 기자가 직접 본 게 아니라(볼 수 없죠. 폐기되서 없는 데 어찌 보겠습니까) 해당 중학교에 물어물어 당시 재확인을 받았으면 학교 보고 계통을 통해 받았을 건 데 그런 경우가 없었다더라 정도죠. 12년 전 일을요.

물론 언론에서 의혹을 물을 수는 있습니다. 근데 카더라란 의혹만 잔뜩 생산할 게 아니라 사실이 뭔지 다방면으로 확인을 하고 제기를 하는 게 언론 아닐까요? 사실 확인을 하는 언론사 한 곳이 없습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단 얘깁니다.

아이들 학교 때문에 알아 보시면서 정보를 확인했기에 조국 쪽 얘기가 앞뒤가 안 맞는 점이 있다고 하셨는데 2007년 당시에 한영외고를 알아 보신 건지요. 입시전문가들 얘기 들어 보면 외고는 학교별 특성에 따라 그리고 해당학년도 교육과정(당시엔 7차 교육과정이라고 하죠), 지원 학과 등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어서 상담에 어려움이 많고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체 경쟁률이 아니라 모집 학과별 경쟁률 등 디테일을 봐야 한다고 해요.

부정입학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가 밝혀지고 그에 대한 누군가의 폭로가 있으면 제가 헛소리 한 거라고 백번 사과 드리도록 할게요. 제발 그랬다더라란 보도는 걸러서 볼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른 문제들도 다 그런 형태들인데요 밤이 늦어서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brandnew  |  2019-08-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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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웃기게도 교직에 그당시 있었습니다 한영외고 일한 것이 아니라서 못 믿겠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요...

사립학교 재단에 대해서도 왠만한 분들 보다는 아주 잘 알고 있고요 컴퓨터 상에 정보가 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 문제는 검찰에서 자신이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지지하시는 분의 문제이기에 마음이 아프신 것 이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가 대학교수 가정에서 이용되었기에 아주 마음이 아픕니다

네 좋은 밤 되시고요 그 당시 이후에 이민 와서 캐나다로 고대나 연대, 서울대로 입학하기 위해서

유학을 올려고 하고 주재원을 만들어서 올려고 하는 분들 이야기가 많이 제 기억에 남아 있지만,

그냥 저는 묻고 지나가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면 조국 후보자가 재수가 없는 것이고

아니면 어느 누군가에게 아주 미운털이 박혔다고 생각됩니다 이 정도 상세하게 다 알고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brandnew  |  2019-08-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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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적 조작이 아니라 외국 체류 문제와 시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모님과 당사자 외국 체류하면서 학교 다닌 것 얼마만큼 인가가 핵심일 것으로 보입니다

jazzmania  |  2019-08-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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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게 참 부끄럽게 만드시네요. ㅋㅋㅋ

화이트팽  |  2019-08-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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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긴 하겠네요. '우리편' 이 아니니 공격하고 싶은데 '저쪽' 도 아니니 졸개라고도 못하겠으니 ㅋㅋㅋ 밖에 할수 없는 스스로가. 세상엔 무당파가 생각보다 많고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건 그대나 빅사모같은 콘크리트들이 아니라 중도파죠. 스스로의 행동들이 지지하는 정치인들에게 폐가될지 득이 될지 정도는 생각할수 있길 바랍니다.

캘거리켈거리  |  2019-08-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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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한국당은 조국딸사태에 대해 비유를 드는게 음주운전하다 걸려놓고 딴사람들도 잘못했는데 왜 나만 잡냐? 라는 비유를 드는데 참 우습죠...악독하게 조국딸을 범법자로 간주해버리죠...불법을 저지르지않았음에도 조국딸은 그 당시 있었던 입학전형으로 들어가고 공부잘했다고 동기들이 백날 떠들어봐야 정유라프레임을 씌워서...여론몰이등을 오래해봐서 그런지...참쉽게하네요.

랜디세비지  |  2019-08-2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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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차치 하더라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게 정당하다고 생각 합니까?
내려놔야 정상 아님?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이 뻔뻔하다고 한겁니다

prosperity  |  2019-08-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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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가짜뉴스 하는데 자기 진영에 불리한 뉴스를 모두 가짜뉴스로 몰아 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국 딸에게 부닥친 제일 큰 문제는 2주간 인턴하고 병리학논문 제1 저자로 등재된것이 제일 큰 문제 입니다. 가짜뉴스가 아닌 대단히 잘못된 행위 입니다. 논문이 취소되면 고려대학교 입학도 취소 될수 있는 가능성이 적게나마 일정 부분이 있는 셈 입니다. 또한 부산대학교 의전원 장학금 $200 만원씩 6번 지급 받은것도 뇌물성 장학금 또는 아는 사람끼리 돌보아 주는 대단히 비 합리적인 잘못된 장학금 입니다. 이런 공정하지 못하고 기회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은 입시와 장학금 때문에 대학생들과 일반 국민들의 질타를 받는 것입니다.

토마  |  2019-08-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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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보자 딸 일은 별거 아니다"라는 식의 방어가 조국지지자들로부터 엄청 많이 나왔는데, 저는 이게 여러 젊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돈의 팔촌중에 대학 선생 하나 없는 집안이 어딨냐? 성의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제가 보기엔) 참 한심할 정도로 무심한 얘기를 했는데, "우리집은 없어요" 또는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몰라요" 라는 덧글이 죽 달리는걸 봤습니다. 청년들이 화난건 그 학생 하나의 고립된 사건때문이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에 허탈하고 화가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분들 앞에서 "그 학생이 받은건 일상적인 일이야/불법아냐"라고 하는게 청년들 민심 이반의 주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0대 중후반 (아마도 다음 선거에 참여할지 모르는) 세대들도 20대 만큼 현정권에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저는 조국지지자들의 이런 발언이 얼마나 맞는말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사람들 화를 돋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에게조차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이 주장이 정말 너무 많이 나왔었죠.

화이트팽  |  2019-08-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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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님/
공감합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매번 실정이 나올때마다 이전정권을 끌어들여 물타기하는 이외수나 공지영같은 셀럽지지자들의 대응방식도 문제라고 봅니다. '박근혜때는 더햇다' 라던가 '이명박근혜 때는. 뭐했냐' 라는 식의 대응방식은 본질을 흐릴뿐 아무런 해명이 되지 않죠. 박근혜 탄핵때 촛불을 든 사람이 몇십만명이 넘는데 그 사람들이 다 문재인/조국을 묻지마 지지 할거라 생각하는 것은 오만입니다.

고작 박근혜보다 좀 더 나으라고 뽑힌게 아니거든요. 속시원한 해명이나 설득력있는대응이 아니라 자꾸 (이미 밑바닥의 끝을 본) 지난정권과의 비교우위를 내세우는 것은, 콘크리트층이 아닌 중도층에 가까웠던 지지자들의 (특히 젊은 층의) 반감은 그런 맥락에서도 존재한다 봅니다.

토마  |  2019-08-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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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유시민이 또 모라구 모라구 한거 같더군요 (그사람 인터뷰는 읽지 않았지만, 서울대 학생들의 반응을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 나와서 그런 얘기해 봐야 대학가 촛불시위 확장에만 기여합니다. 제말 50/60 대 운동권 기득권 세대들 입다물고 그간 번돈으로 골프나 치러 다닐때 입니다. 그사람들이 청년들 가르칠 시대가 아닌걸 좀 빨리 알아먹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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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외수나 공지영 같은 사람들 없었으면 아마 조국사태가 훨씬 줄어들었을것입니다. 제발 청년들 말 좀 잘 들어볼 때입니다. (나설때가 아니구)

brandnew  |  2019-08-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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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게 큰 문제가 생길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조국과 함께 걸려 나오는 것이 문통이라는 기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조국 자신이 짐을 다 지는 것이 가족과 자신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prosperity  |  2019-08-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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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씨 자살하지는 마세요. 자살을 하게되면 비겁자가 됩니다.

oz  |  2019-08-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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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이어 브랜뉴님께 말씀드립니다.

먼저 저는 조국 지지자가 아니고 마음이 아프지도 않습니다. 제 정치적 성향이 어떤지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현상에 대한 사실을 두고 얘기 드리고 싶었을 뿐 입니다.

다만 그의 딸에 대한 이야기들이 사실은 없고 '그렇다더라 내지는 카더라' 식 이야기들 뿐이고 그 와중에 지금은 28살 성인이지만 당시의 조건에 맞게 그저 열심히 공부만 한 한 학생의 노력은 사라지고 온갖 부정의 화신으로 난도질 당한 그 학생이 안쓰럽고 그런게 정의인지 여쭙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기자들의 의혹 제기는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없이 쏟아져 각종 유튜버들에 의해 창작에 가까운 이야기들로 확대, 재생산 되었음을 조금만 유의해서 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에게 조국은 '알고 보니 나쁜 놈'이어야만 하기 때문 입니다.

최근의 뉴스 흐름을 보면 조국 후보자의 딸 이야기는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기자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알거든요. 무리가 있단 걸요. 근데 정정보도는 안합니다. 자신들이 잘못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자유당의 청문회 증인 25명을 보면 딸은 없습니다. 왜일까요?
아니, 부정함의 아이콘으로 청년들을 허탈하게 만든 당사자로서 제기된 모든 것이 진실이라면 소위 국민 정서에도 더 부합하고 그보다 더 좋은 공격 꺼리가 없을 건데 왜 뺐을까요?
자유당이 반세기 넘게 지금껏 이어질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좌진의 역할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똑똑한 사람들 많습니다. 의원들이 못 따라줘서 그렇지. 이 보좌진들 사이에서 딸 얘기는 이미 좋은 패가 아니란 계산이 섰기 때문에 국민적 공분(?)을 불렀음에도 딸이 증인에서 빠진 겁니다.

의혹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혹이 합리적 의심이 될 때 그것이 힘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댓글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brandnew  |  2019-08-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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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영상 강성태 한테서 가져옵니다 오즈님이 말씀하시는 가짜 뉴스도 결국 증거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오즈님 말씀하시는 기준에 의하면요 조금만 더 지켜 보시면 알 듯 싶습니다 링크 걸어 놓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50EPVlUrU4

jazzmania  |  2019-08-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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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람 ㅋㅋㅋ
주어 없음

운영팀  |  2019-09-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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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ia님께 주의를 거쳐 경고를 드립니다. 한번 더 경고를 받으면 아이디 사용 정지됩니다.

우선 "자유한국당과 그 졸개들이 언제까지 큰소리 칠수 있을지 지켜 봅니다. ㅋㅋㅋ"라고 쓰셨는데 대화상대를 졸개라고 지칭하는 듯한 뉘앙스라서 주의를 드린거였구요
위의 "불쌍한 사람 ㅋㅋㅋ 주어 없음" 이라고 쓰신것은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이것도 상대방을 비하 혹은 조롱하는 것으로 게시판 규정위반입니다. 이에 경고를 드리오니 게시판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귀하의 이메일로도 전송되었습니다.

jazzmania  |  2019-09-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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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없는데 누굴 처벌한단 말입니까?

jazzmania  |  2019-09-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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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없다는건 대상이 없는건데 누군가가 찔리는가보죠?

운영팀  |  2019-09-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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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설명드립니다. (마지막입니다)

졸개라는 뜻도 대화상대를 지칭하신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본인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졸개라는 표현도 대화상대에게 쓴다면 그건 분명 인신공격이 맞구요.
불쌍한 사람도 주어가 없지만 대화 상대가. 자신을 지칭하는거라면서 신고를 해주었는데 운영팀에서 보기에도 그런 뉘양스라 판단되며 이는 '비아냥 , 조롱'등에 해당되어 게시판 규정 위반입니다.

주어가 없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대응하지 마시고 다른 대상을 지칭하는 것이라면 앞으로는 꼭 주어를 넣어서 대화 상대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주어가 없으니까 괜찮다는' 귀하의 주장은 운영팀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이건에 대해서는 귀하께 답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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