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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민원실 운영 관련 정보입니다.
작성자 asdfg     게시물번호 13031 작성일 2020-03-25 17:12 조회수 2409


안녕하세요


지난 19일에 여권 연장 신청으로 인해 영사관에 전화 문의 드린 결과 선착순으로 번호표 운영을 하고 있으시며, 시간당 10명씩 받을수 있으신데 본인들이 받을 수 있는 적정인원이 넘은 이후에 방문한 사람의 경우 다음날 다시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캘거리처럼 비행기를 타야할 정도의 멀리 거주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예약같은 것을 받아주시면 안되는지 직원님께 꼭 좀 건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요즘 같은 시기에 장거리 여행은 심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우실텐데 혹시나 다음날 방문을 위해 머물러야 하시는 상황이 된다면 예상치 못한 지출과 스케줄이 더 꼬이게 될 것으로 생각되어 글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밴쿠버 영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ca-vancouver-ko/index.do


(긴급주밴쿠버총영사관입주 건물 출입 통제에 따른 민원실 운영 안내


건물내 입주자의 코로나 19 확진 및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입주한 건물 (1090 West Georgia)관리사무소는 2020.3.24()부터 건물 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의 건물 출입은 제한되니꼭 필요하고 긴급한업무가 아닌 한 총영사관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건물 출입문은 상시 잠겨 있는 상태

 

출입 통제에도 주밴쿠버총영사관은 긴급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아래와 같이 운영할 예정입니다.


1. 입장 시간(오전 9:30, 오전 10:30, 오후1:00, 오후 2:00, 오후 3:00) 에만 영사관 직원이 건물 1층 출입문에서 민원인 선착순 10씩 입장 지원

 

2.    입장 시간 당 10명이 넘는 인원및 입장 시간 외에는 건물 자체 입장 불가

    ※ 건물측 정책에 따라 업무전후 1층 로비 사용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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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lsy  |  2020-03-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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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동안 밴쿠버 영사관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네요. 비행기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괜히 공항에 가고 비행기 탔다가 어찌 될지 몰라서 힘들어도 차로 가자 싶어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일요일에 오전 약간 늦게 차로 출발해서 벤쿠버에 도착하기 까지 11시간 걸렸습니다. 밤 12시가 다되서 도착했죠. 월요일에 영사관 들렸는데, 이때는 빌딩입구 통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영사관 입구에서 번호표를 주더군요. 사업 서류 관련해서 갔는데 하루라도 늦게 갔으면 힘들뻔했습니다. 영사관 직원들께서 아주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아참 벤프 입구 표판매소도 역시 패쇄했구요. 그래서 입장권 없이 그냥 통과했습니다. 가다가 늘 그렇듯이 골든, 레벨스톡에 들렸는데, 썰렁했습니다.

asdfg  |  2020-03-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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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볼일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경험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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