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전보다 1천713명 증가한 3만 92명으로 집계됐다고 CTV 등이 현지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주에서 99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와 누적 1만 5천857명을 기록했고 온타리오주 환자가 514명 늘어 8천961명이 됐습니다.
두 지역에서는 누적 사망자도 각각 630명과 423명으로 전체 사망자 1천193명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퀘벡주의 장기 요양 시설 간병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 병력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일일 회견에서 장기 요양 시설에 군 의료 인력을 지원해 달라는 퀘벡주 정부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퀘벡주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전날 주내 장기 요양 시설에서 노령 거주자와 간병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 군 의료 인력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주에서 99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와 누적 1만 5천857명을 기록했고 온타리오주 환자가 514명 늘어 8천961명이 됐습니다.
두 지역에서는 누적 사망자도 각각 630명과 423명으로 전체 사망자 1천193명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퀘벡주의 장기 요양 시설 간병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 병력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일일 회견에서 장기 요양 시설에 군 의료 인력을 지원해 달라는 퀘벡주 정부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퀘벡주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전날 주내 장기 요양 시설에서 노령 거주자와 간병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 군 의료 인력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