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프랑스인도 통과 못하는 캐나다 프랑스어 시험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4680 작성일 2021-04-07 09:14 조회수 2345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캐나다 퀘벡주(州)가 영주권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프랑스어 시험이 너무 어려워 원성이 자자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프랑스인들 조차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중서부 리모주 출신의 트럭 운전기사 요한 플라망은 최근 퀘벡주 영주권 취득에 실패했다. 프랑스어시험에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충격을 받았다”면서 “프랑스인인데 프랑스어 시험에 떨어졌다”고 망연자칠해 했다.

이는 퀘벡주가 영주권 발급을 위한 프랑스어 구사능력 점수를 높게 잡아놨기 때문이다. 대부분 영어권인 캐나다 내 다른 지역과 달리, 퀘벡주만 유일하게 프랑스어권이다. 또한 퀘벡 정부는 프랑스어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주권 시험에 프랑스어 테스트가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임시 노동자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프랑스어 조건 때문에 자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심지어 지난 2019년에는 프랑스인 박사과정생인 에밀리 뒤부아도 프랑스어 시험에 불합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뒤부아는 재심을 받아 영주권 취득에 성공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4/07/F7UBQ4U6DVA3HPD34DDCGAPOVQ/


0           0
 
게로  |  2021-04-07 23:27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다음글 제 단골 한인마켓 사랑합니다~ :)
이전글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앨버타 신규 이주자 급증에 실업..
  연방치과보험, 치료할 의사 없어..
  앨버타 주민, 부채에 둔감해진다..
  캐나다, 주택 위기 극복 위한 ..
  앨버타 전력공급망 부족현상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