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세계화의 주역’인 한글학교 관계자들과 화상간담회 시행
- 미국 동부·캐나다(6.1), 미국 서부·중남미(6.8)를 시작으로 16일까지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6.8.(화), 미국서부와 중남미 지역 한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화상 간담회를 시행했다.
□ 이번 간담회는 6.1.(화) 개최되었던 미국 동부·캐나다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찾아가는 동포재단(이하 찾동)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 중미카리브 한글학교협의회, 남미 한글학교협의회, 재멕시코한글학교협의회 등 지역별 한글학교 연합회 임원 및 한글학교 교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지역현황과 애로사항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참석자들은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포자녀들을 위한 주말 한글학교 수업이 단절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한글학교가 전반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의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중남미 지역 참석자들은 중남미 지역이 코로나19 영향에서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소규모 한글학교의 경우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토로하면서 재단의 지원과 배려를 요청했다.
□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글학교는 우리 동포자녀를 세계시민으로서 육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여러 난관 속에서도 지금까지 노력해오신 교사 여러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글 세계화’의 주역인 한글학교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6월16일까지 총 6차의 한글학교‘찾동’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 문의 :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과장 오상후, 02-3415-014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