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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캐나다 또 금리인상 / 캐나다 원유 생산량 늘려 / 축구 평가전 취소 / 원숭이 두창 77건 확진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150 작성일 2022-06-09 08:10 조회수 2510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028885Y

캐나다 기준금리 0.5%P 인상…"필요시 더 강력 행동"

올해 세번째 올려 1.5%로…물가 억제하려 추가 인상 예고

캐나다 기준금리 0.5%P 인상…"필요시 더 강력 행동"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이로써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1.5%가 됐다.

캐나다은행은 올해 3월 0.25%포인트 기준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4, 5월 두 차례 연속 0.5%포인트를 올렸다. (이하 생략)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08_0001899592&cID=10101&pID=10100

 

캐나다, 세계적 유가불안에 석유 ·천연가스 생산량 늘려

캐나다 정부가 국내와 해외의 에너지 시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지난 3월부터 원유생산량과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려왔다고 캐나다 통계청(SC)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원유등 석유 제품 생산량은 3월에 2.3%늘어나 2420만 입방미터에 이르렀으며 전년대비 2달 연속 상승했다. 

오일 샌드 추출 등으로 크게 늘어난 산유량은 3월에 모든 품목을 합쳐 1.8% 늘어나 총 1570만 입방 미터였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2022년들어 계속해서 강력한 상승률을 유지해왔다.  캐나다 원자재 가격지수에 따르면 3월의 원유와 아스팔트 피치 가격은 전 달인 2월에 비해서 21%나 뛰었고  지난 해 3월에 비하면 79.8% 폭등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주요 에너지시장 공급망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캐나다의 천연가스 생산량도 3월에 전년 대비 7.2%늘어나 6억3900만 기가줄(gigajoules)에 달해 2016년 1월 에 시작된 천연가스 생산 역사상 월 최고 생산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캐나다 국내 시설에 비축된 천연가스 재고량은 올 3월 기준 전년도에 비해 23.4%나 줄어들어 4억2840만 기가 줄에 머물렀다.

 이는 2016년 1월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의 재고량이다.  지난 해 말부터 올 초 까지 겨울 몇 달 동안 에너지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지만 미국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이유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보통 재고량이 다시 채워지는 것은 4월 부터이다.
 
캐나다의 천연가스 가격 지수에 따르면  3월 기준 천연가스 가격은 2021년 같은 달에 비해 27.9%나 올랐다.  2월에 비해서도 한달 간 3.4%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밝혔다.

 

https://m.mk.co.kr/news/sports/view/2022/06/495073/

'WC 진출' 캐나다, 선수들 출전 거부로 평가전 취소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캐나다 남자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취소됐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벤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파나마와 평가전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협회간의 노사 분규가 가장 큰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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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자축구대표팀이 보상 문제 등을 이유로 평가전을 거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대표팀 선수들은 성명을 통해 월드컵 상금의 40%, 선수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여행 패키지 제공, 그리고 경기 출전 수당, 상금 공유 비율에 있어 여자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동등한 대우, 자국 여성리그의 육성 등을 협회에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캐나다 축구협회와 협상을 시작했지만, 협회 임원들이 휴가 등을 이유로 고의적으로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선수들과 FIFA 월드컵 기간을 앞두고 공평하고 평등한 보상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원래 이번 평가전은 이란을 상대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비난에 직면한 캐나다 축구협회가 급하게 파나마로 상대를 교체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 경기마저 열리지 못하게됐다.

이들은 퀴라소, 온두라스와 CONCACAF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함께 F조에서 조별예선을 치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493344/

캐나다 원숭이두창 확진 77건…퀘벡주가 71건

보건 당국 "대부분 동성·양성애 남성…누구든 감염 가능"

원숭이두창 검사 결과 표지 [로이터=연합뉴스]
사진설명원숭이두창 검사 결과 표지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일(현지시간) 현재 77명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의 테레사 탬 최고보건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BC 방송 등이 전했다.

퀘벡주가 71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온타리오주 5, 앨버타주 1건 등이었다.

 


확진자 수가 지난달 20일 최초 발생 건수 5건의 15배를 웃돈다.

탬 보건관은 대다수 감염자가 동성 및 양성애자 남성으로 드러났다면서도 모든 집단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러스 노출 위험은 특별히 특정 집단이나 환경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성별이나 성적 취향을 불문하고 누구든 밀접 접촉을 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퍼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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