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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문 앞두고 '환영' '규탄' 광고
토론토 간담회 22일 오후 8시 파크하야트
윤석열 대통령의 토론토 방문을 앞두고 '환영' '규탄'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끈다.
토론토한인회, 민주평통 등의 단체와 일부 개인 등이 교민언론에 광고를 통해 환영 메시지를 전한 것과는 달리 범민주원탁회의와 기본소득 캐나다 등의 단체는 일종의 맞불 광고를 게재했다.
평통 등의 광고는 '윤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 반면 원탁회의 등은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캐나다 동포들의 실망과 수치를 아는가'라는 공동광고를 내고 '함량미달' 등의 비난과 함께 '보복수사 중단' 등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뉴욕 일정을 마치고 22일부터 23일까지 토론토·오타와에서 캐나다 일정을 소화한다. (이하 생략)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0_0002020166&cID=10701&pID=10700
.로키산맥부터 대도시까지…캐나다 대표 온천 5곳
캐나다 최고등급의 온천은 심장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20일 스트레스 해소, 근육통 회복,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온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알버타의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미에테 핫 스프링스에는 나무와 장엄한 캐나다 로키 산맥으로 둘러싸인 온천 수영장이 있다. 원수의 온도는 54도지만, 수영장 온수는 항상 40도다. 원주민들의 의해 발견되어 수세기 동안 황산염,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한 물의 효과를 증명한 온천은 1938년에 공식적으로 국립 공원에 통합됐다. 온천으로 가는 여정도 무스 같은 야생 동물을 마주할 수 있는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5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개장하며 수영복과 수건 대여도 가능하다.
해리슨 핫 스프링스는 밴쿠버의 인기 있는 당일 여행지다. 실내외에 걸쳐 있는 5개의 수영장은 32~40도 사이의 온천수로 채워져 있고, 어린이용 풀장과 성인 전용 풀장도 있다. 리조트 수영장은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다. 호수 전망의 스위트룸 혹은 코티지에 머물면서 수변 카페와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느긋한 일정을 즐겨도 좋다. (이하 생략)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914/115449201/1
英여왕 서거로 캐나다 ‘탈군주제’ 불붙나…개헌 등 과제 산적
영연방(Commonwealth)의 상징이자 강력한 구심점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계기로 영연방 국가들 사이에서 탈군주제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다만 헌법 수정을 통한 변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이 영국과의 깊은 역사적 유대에도 불구하고 ‘외국 군주’가 자국을 대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는 ‘군주제가 계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2020년 1월 4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군주제가 계속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또 전날 캐나다의 여론조사 기관 레제(Leger)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는 ‘영국 왕실에 애착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캐나다 설문조사기관인 앵거스 리드(Angus Reid) 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는 ‘더 이상 군주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영연방은 영국 본국과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56개국으로 구성된 느슨한 형태의 연합체다. 영국 국왕이 국가원수를 맡는 나라는 영국을 포함해 15개국이다. 여기엔 캐나다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