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캘거리 이사업체 <머슴운송>을 고발합니다
작성자 seofamily     게시물번호 17068 작성일 2023-05-23 20:21 조회수 5149

우리는 지난해 2022년 7월에 캘거리 머슴운송 회사에 연락해 침실 3개짜리 집을 차로 1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어요
cn드림에서 광고를 보았고 다른 지인에게도 머슴운송 광고에대해 들어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릴적 이민을 왔고  이 글은 영어로 작성해서 구글 번역기와 지인의 도움으로 한글로 번역했습니다.

지금부터 이사를 하면서 머슴운송으로부터 피해받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나열해보겠습니다

머슴운송은 집에 스톰 도어 프레임을 손상시키고 부러뜨렸습니다. 손상 직후 머슴운송 사장이라는 분이 문틀에 파란색 플라스틱 무빙테이프를 붙이고 2주 후에 다시 와서 문틀을 수리하겠다고 나에게 말했어요
그들은 이전집에서 우리 부엌을 포장했지만 새 집에서는 부엌 카운터와 바닥 전체에 모든 것을 뒤섞인 채로 내려놓았어요 그것들이 너무 뒤섞여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결국 무엇이 분실되었는지 무엇이 빠졌는지조차 분간할수 없게 되어 버렸어요  

그외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손상되고 부서진 많은 품목들을 발견했어요 가죽 소파에는 흠집이 있고, 침대에도 홈이 생겼고, 다른 여러가지 물건들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들은 부얶 용품들을 포장하기에 충분한 버블 랩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유리잔과 도자기는 낱개로 포장하지 않고 묶음으로 포장하여 깨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가 많았구요
현재 분실된 상자 2개와 그외 분실된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 침구 세트, 고급 리넨, 새 쟁반, new down quilt, jewelry boxes,new high end table clothes, 새 수저세트,,.... 혈압 측정기 2대..... 등등.. 여기에 나열하기에는 분실된것들이 너무 많네요 분실 물품 중에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구입한 물품이 있어 매우 나에게는 귀중합니다.

나는 모든 상자에 영어와 한국어로 어느 방으로 배달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적힌 라벨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상자들은 라벨의 안내와는 무관하게 아무 방에나 배치가 되었어요.

이사하는 날 당일 운송회사 오너와 직원 포함 5명이 일을 했는데 저와 남편 두명이서 작업자 5명을 하나하나 일 잘하는지는 관리감독할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베트남 음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원래 이사하면서 집주인이 밥까지 제공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한국식 문화인가보다 하고 부득히 식사도 다 제공했어요.  

이사 다음날 파손된것들과 분실 품목들을 정리해 머슴운송 대표에게 전화로 말했지만, 그들은 있는짐은 다 옮겨 우리는 가지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어요. 그리고 그날 잠시 들르겠다고 하고는 오지도 않았구요
나는 다시 사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요즘 이사 시즌이라 8월 말쯤에야 문을 고치러 오겠다는 황당한 말을 하더군요.

현재는 그 오너는 저희 전화는 일체 받지 않고 아무리 메시지를 남겨도 회신이 없습니다.  캐나다 소비자 센터에 고발하려고 준비중이구요 , 앞으로 한인사회에 이런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이곳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3장만 올릴수 있네요)

19           0
 
seofamily  |  2023-05-24 08:18         
5     0    

머슴운송으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같이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6293  |  2023-05-24 13:06         
6     0    

Seofamily님 화나시고 황당한것 충분히 이해 합니다.
지금은 사장님이 바뀌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래전에 같은 운송회사를 이용하였었습니다.
피아노 밑부분 깨뜨린후 눈속임으로 본드로 붙여 놓았고,(아들 옆에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등 밑부분 석고를 깨뜨려서 버리게 만들고, 여러가지가 더 있지만 더 심한것은 전에 살던집 청소하러 갔더니. 서랍장이 아니라 모양인데, 그걸 억지로 열려고했던지 부셔 놓았고, 짐 옮기면서 여기저기 벽에이랑 마루바닥에 구멍을 내놨더라구요..ㅎ
어이없고 황당했지만 같은 한인이라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참고로 아침 점심 저녁 드렸고, 수고했다고 이삿짐 비용에 팁 도 드렸었습니다.
지금은 또다시 이사하게 되면 "머슴"은 아니다라고 하며 살고 있습니다.

wishes  |  2023-05-25 07:54         
4     0    

저도 같은 운송회사를 이용한적 있는데 포장할때 필요한 포장재를 준비 없이 와서는 부엌 용품을 같이 포개어 싸고... 아무튼 가구 여기저기 스크래치 나고 그릇 접시 컵들은 깨지고.... 그래서 다시는 이용하지 않으려고 해요.

sound  |  2023-05-30 22:22         
2     0    

저 또한 머슴운송을 이용하였으나, 물건들이 많이 손상되었었고,
이사 후 Box 가 분실 된 것을 알고 뒤늦게 연락했으나, 이사 할 때
모두 내렸기 때문에 모른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물론 이사가 힘든
일이지만 남의 재산도 소중히 여기고 조심해서 일을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KJ  |  2023-06-02 14:18         
2     0    

저도 같은 피해자 입니다. 이사당일날 1시간 늦게오면서 전화한통없고 도착해서 미안하다 한마디 안하더라구요.참 매너가 없는사람이구나 하고 이사를 시작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혹시가 역시였습니다. 인성처럼 이사도 하시더라구요. 물건 파손은 물론 집에 벽까지 파손하고 사과및 보상하나 없었습니다. 머슴 사장이 아리랑 이사도 샀다고 들었는데 두군데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머슴사장님께 한말씀드리자면 그렇게 살지마세요. 세상 좁고 뿌린데로 거두는겁니다. 돈받고 서비스 제공하시는거면 받은만큼은 하세요.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음글 [글로벌인간극장] 해외에서 외로운 사람들 모여!
이전글 영사에게 신청하고 검사에게 받은 재외동포비자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