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어린시절, 그 얼굴에 햇살을, 고향의 그 사람.. 등등 주옥같은 힛트곡들을 발표했던 이용복님이 만리포 바닷가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십니다.
펜션도 있는데 카페와 펜션은 부인이 운영을 하고 이용복님은 하루 두번 카페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
시각 장애인임에도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좋은 곡들을 많이 발표했죠. 어느날 갑자기.. 웬 장애인이 TV에 나오냐.. 라면서 당시 군사독재정권(박정희)이 출연을 막아서 갑자기 대중앞에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위대한 음악인이 무대에서 사라지게 되었네요.. 저도 어렸을때 참 좋아했던 가수인데요 모국 가면 꼭 이 카페에 가서 그분의 음악을 들어보려 합니다
카페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