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쓰려다 너무 길어져서 답글을 달아봅니다.
필자는 안철수 지지자도 이재명 지지자도 아닙니다. “그럼 당신은 누구 지지해?”고 묻는다면 김동연 지지자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김동연을 지지하는 이유는 경제를 이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덕적으로도 흠결이 없고 지탄받을 일이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마크 카니 지지율 높은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경제를 아는 지도자가 낫겠지.”라는.
안철수도 품격도 있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国民の力 대선 주자 중에서는 안철수가 가장 낫습니다. 나머지는 인간이라고 하기 보다는 짐승에 가까운 혐오스러운 물건들이고, 김문수도 깨끗하기는 한데 대통령 그릇도 아니고(도지사도 벅찬 사람) 극좌에서 극우로 전향한 인물이라서 신뢰가 안 갑니다. 지도자가 이념적으로 편향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다는 것은 이번에 윤석열이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념 뿐 아니라 윤석열은 온갖 악의 원천으로 “악마가 인간으로 태어나려고 윤기중의 호적을 빌려서 인간세상에 나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몇 가지 실망스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IT 관련 사업을 계속했으면 좋을 뻔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시골의사 박경철하고 같이 방송할 때 그때 안철수 하고 지금 안철수 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생각하고 정치한다고 나서면서 실체를 보여주었지요. “나 이런 사람이다.” 라고.
이재명의 기본소득 정책이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AI가 인간노동을 대신할 때 정부의 역할을 코로나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때 사회활동이 단절되어 장례식, 결혼식도 못 가고 식당에 밥 먹으러 가지도 못 갈 때 정부가 어떤 일을 해야 되는가를 예시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나갔나요?
이재명의 형수 욕설, 김부선과 스캔들은 사적 영역인데 대선후보가 되는데 결격사유가 되나요? 형수 욕설은 이재명 악마화에 많이 쓰였는데, 욕한 게 잘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앞뒤 정황을 놓고 보면 그런 욕설이 나올만도 했는데 앞뒤 다 잘라내고 욕설만 부각시켜 악마화에 이용 한거지요.
김부선 스캔들도 살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사적 영역인데 선거 때마다 발목을 잡는 걸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선출직 공무원 뽑는거지 신부나 목사 뽑는건가?
사골 우려먹듯 우려먹어 이젠 더 나올 것도 없겠지만요.
하여튼 안철수가 国民の力 경선에서 좋은 결과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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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여러분께 드리는 간절한 호소문''
사랑하는 해외 동포 여러분,
머나먼 이역만리 타국에서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 살아오신 여러분의 헌신과 애국심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견고한 뿌리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조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무능과 오만으로 국정을 파탄냈고,
급기야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계엄령을 단행하여 결국 국민의 손으로 탄핵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제 사회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우리의 국격은 바닥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그 혼란의 틈을 타, 또 하나의 위협이 우리 앞에 서 있습니다.
바로 이재명입니다.
그는 형수에 대한 막말, 김부선 스캔들, 각종 범법 혐의로 얼룩진 인물이며,
독선적인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가 재정을 파괴한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그는 국회를 장악한 채, 마치 이미 대통령이라도 된 듯 오만과 불손의 극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행정권력까지 거머쥔다면, 대한민국은 무소불위의 독재 체제로 전락할 것이 명약관화입니다.
그러나 이 위기를 막고,
혼란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며,
추락한 국격을 다시 우뚝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안철수입니다.
안철수는 의사로서 생명을 살렸고,
IT기업을 창업하여 혁신을 이루었으며,
교수로서 인재를 길러냈고,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까지
국가 운영의 모든 영역을 책임감 있게 경험해온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에 드문, 진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조용하지만 강한 사람,
겸손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착한 리더이면서도 강한 리더,
품격을 지녔으면서도 누구보다 단호한 결단력을 가진 지도자입니다.
그는 권력을 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필요할 때마다,
늘 앞장서 책임을 짊어졌고,
타협하지 않는 정직함과 공익을 향한 헌신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분열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
감정이 아닌 이성의 국정 운영,
구태가 아닌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비전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 모든 해답이 안철수 안에 있습니다.
또한 그는 외교통상위원으로서 해외 동포 여러분의 삶과 권익을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정책적 실천력과 따뜻한 애정을 갖춘 유일한 정치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댓글 한 줄, 공유 한 번, 진실을 알리는 손길 하나가
조국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안철수의 진면목을 세상에 알리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시키고,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다시 세우는 기적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행동은
곧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 시간입니다.
이제 우리가 바꿔야 할 순간입니다.
착하고 강한 리더, 안철수.
그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난 13년간 안철수를 지켜보고 지지해온 지지자 올림.
**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함께 응원합시다.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