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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선정,‘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발표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9491 작성일 2025-12-16 05:16 조회수 32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 10인 선정
2003년 제정돼 22년간, 희생과 봉사의 모범 보인 영사들의 정신 기려

사진 설명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상단 사진) 왼쪽부터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총영사 ▲이경덕 주중대사관 총영사 ▲권건아 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 영사 ▲허진 주함부르크총영사관 부영사 ▲홍현도 주뭄바이총영사관 영사. (하단 사진) 왼쪽부터 ▲손창호 주선양총영사관 영사(경제담당) ▲조규형 주싱가포르대사관 영사 ▲지해성 주카자흐스탄대사관 영사 ▲장현철 주스페인대사관 총영사 ▲이은진 주멕시코대사관 영사.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세계 각지의 외교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명의 영사가 최종 선정됐다.

‘발로 뛰는 영사상’은 재외동포신문이 2003년 제정한 상으로, 지난 22년간 전 세계에 거주하는 약 700만 재외동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희생과 봉사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영사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은 12월 15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선정위원회는 김기찬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교 국제총장(가톨릭대 명예교수)을 위원장으로, 신경호 고쿠시칸대 교수, 박철의 재외동포신문 대표이사 등 6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의 주인공은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총영사 ▲이경덕 주중대사관 총영사 ▲권건아 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 영사 ▲허진 주함부르크총영사관 부영사 ▲홍현도 주뭄바이총영사관 영사 ▲손창호 주선양총영사관 영사(경제담당) ▲조규형 주싱가포르대사관 영사 ▲지해성 주카자흐스탄대사관 영사 ▲장현철 주스페인대사관 총영사 ▲이은진 주멕시코대사관 영사 등 총 10명이다.

선정된 영사들은 각 근무지에서 재외국민 사건·사고 대응,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현장 지원, 동포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교육·문화·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해 왔으며, 재외국민 보호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재외동포신문은 앞서 ‘2025 발로 뛰는 영사상’ 후보 추천을 공고하고, 세계 각지의 한인회장과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추천 대상은 재외공관 영사이며, 추천서와 후보자 이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발로 뛰는 영사상’은 현장에서 직접 재외동포와 마주하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영사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조명하는 상으로, 재외동포신문은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와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16일자로 각 수상자의 주요 공적을 담은 후속기사가 보도되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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