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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꿈꾸며 .... 부제 스페이스를 타고 달에 호텔을 짓자!!!

작성자 제씨건축 게시물번호 19592 작성일 2026-01-17 21:07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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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커머셜 빌드아웃(Commercial Build-out) 현장.

도면 위의 선들을 현실로 세우기 위해, 날카로운 절단기 소리와 임팩트 드릴의 파열음이 교차하며 향연을 이룬다.

텅 비어있던 상가에 스틸 스터드(Steel Stud)가 뼈대처럼 서고, 복잡한 배관과 전기 라인이 혈관처럼 뻗어 나간다.

단순한 공사가 아니다.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가 시작될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 정교한 작업, 이것이 우리 """J S construction"""이 매일 마주하는 치열한 전장이다.

마감 디테일을 체크하며 숨 가쁜 하루를 보내던 중, 문득 들려온 뉴스 한 토막이 내 뇌리를 스쳤다. "어느 스타트업 회사가 달에 호텔을 짓겠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피식 웃었을지 모른다. 당장 눈앞의 작업 기한을 맞추고, 까다로운 인스펙션을 통과해야 하는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공상과학 이야기처럼 들렸을 테니까.

하지만 나는 그 순간, 도면을 쥐고 있던 손에 꽉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내 곁에서 레이저 레벨기를 보며 수평을 맞추고 있는 직장동료들을 바라보았다.

덴탈 오피스의 복잡한 설비부터 리테일 숍의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우리는 텅 빈 공간을 가장 가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키는 '빌드아웃의 전문가'들이 아닌가. '

달에 지어질 호텔? 그것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정교한 커머셜 프로젝트가 아닌가?'

현기증이 날 만큼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클라이언트의 까다로운 요구와 현장의 돌발 변수 앞에서도 기필코 해법을 찾아내는 '프로(Pro)'들이다.

위기에 몰릴수록 조직력은 단단해지고, 난이도가 높은 현장일수록 우리는 더 집요하게 완벽을 추구한다.

그 독보적인 성실함과 기술력, 바로 "코리안 맨파워(Korean Manpower)"가 우리 회사의 DNA다.

그래, 한번 달려보자.

단순히 달빛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스페이스 셔틀에 몸을 싣고 날아가 그 척박한 달 표면 위에 기필코 최고의 호텔을 짓고 말리라.

중력이 다른 그곳에서도 우리는 정확하게 파티션을 나누고, 우주를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창을 낼 것이다.

이 위대한 꿈은 나 혼자가 아닌,

지금 내 옆에서 완벽한 마감을 위해 땀 흘리는 이 최고의 팀원들과, 친구들과 함께 이루어갈 것이다.

비록 지금은 캘거리의 상업 지구에서 일하고 있지만, 나는 그 날들을 상상한다.

무중력 공간에서 서로의 장비를 챙겨주고, 눈빛만으로 손발을 맞춰 달의 호텔 로비를 완성해가는 우리의 동료들의 모습을.

훗날 내 후배들이, 그리고 역사가 달 위에 세워진 그 호텔 한쪽에 작은 현판을 붙일것이다 "이곳은 제씨와 그의 동료들이 완성한, """ J S construction""" 두번째 작품."이라고.

이것이 나와 우리 동료들이 함께 꾸는 진짜 꿈이다. 오늘부로 나는 우리 회사를 단순히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동네 시공업체"로 정의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달 호텔 건설을 위한, 지구 전초기지(Outpost)의 엘리트 팀"""이다.

오늘 우리가 캘거리에서 마감하는 이 현장은 언젠가 달의 공간을 채울 완벽한 시공의 예행연습이다.

자, 다시 도면을 펼치자.!!!

나의 최고의 파트너들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저 달을 향해서 !!!!!

 

 

 

.제씨의 도움을 조금 받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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