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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빌 언덕’ 좀 주세요..

작성자 사계절4 게시물번호 19649 작성일 2026-02-07 12:57 조회수 46

 

*사진은 제가 묘사하고 제미나이가 그렸슴다

 

세상에 완전 ‘자본주의’도 완전 ‘공산주의’도 없습니다. 미국도 사회 복지제도와 기부문화가 참 잘되어 있고, 중국도 정치외에는 경제는 자본주의와 많이 비슷해졌죠? 러시아도 그렇고요.

 

저는 이 험난하고 예측 불허한 인간 세상에서 ‘사회 민주주의’를 꽤 괜챦다고 생각하고 옹호하는 사람입니다. 사회 민주주의라고 하면 보통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 쪽 생각나잖아요? 근데 이게 뭐 자본주의를 아예 없애자, 이런 건 아니거든요. 돈 버는 시장은 인정하되, 거기서 생기는 격차 같은 걸 나라가 나서서 좀 채워주겠다는 거죠.

 

솔직히 제일 부러운 건 그거예요. '비빌 언덕'이 튼튼하다는 거죠. 살다 보면 아플 수도 있고, 하던 일이 잘 안돼서 넘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 나라가 병원비나 먹고사는 건 적당히 책임져주니까, '아, 내가 망해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진 않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기는 거죠.

 

근데 한국 집값 보고 저출생 상황을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런 게 더 절실하게 와닿는 것 같아요. 지금 한국 젊은분들 보세요. 월급 한 푼 안 쓰고 평생 모아도 서울에 집 한 채 사기 힘들잖아요. 오죽하면 '영끌'해서 빚더미에 앉거나, 아예 '이번 생은 망했다' 하고 결혼이고 뭐고 다 포기해버리겠어요. 이게 단순히 젊은 분들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잖아요. 사회가 젊은 분들 기를 죽이고 있는 거지요.

 

사회민주주의가 진짜 좋은 게, 집을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그냥 '사람 사는 곳'으로 본다는 거예요. 나라에서 괜찮은 임대주택 많이 지어주고, 집값 장난 못 치게 잡아서, 우리 청년들이 월급 반을 월세로 날리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년마다 쫓겨날 걱정 없이 발 뻗고 잘 수 있다면요? 그럼 그 돈으로 연애도 하고, 딴것도 해보고...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겠죠.

 

마음과 몸, 편안~히 쉴 곳이 있어야, 창조력및 상상력도 꿈의 날개를 펴고 펼쳐지겠죠. 미국의 유명한 테크 기업가들,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며 마크 저커버그도 부모집 차고에서 맘 편하게 있으며 모든 창조와 발명을 했다고 하고요. 예쁘고 잘 생긴 여성이나 남성을 보면, 끌릴 여유도 생기고요. 그래야, 연애나 결혼을 해서 자녀들도 낳고, 아니면 실수라도 해서 예쁘고 귀여운 자식들도 낳을 챤스라도 생기죠. ^^ 해야 국가 출생률도 올라가 앞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영원히 지속될거 아닙니까?

 

저는 이 ‘사회 민주주의’가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가장 적절한 국가의 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노인 복지 문제도 많이 해결될 수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먹고사는 걱정 좀 덜하면 사람들끼리 덜 싸우고 좀 더 믿고 살지 않겠어요?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거, 청년들한테 집 걱정 대신 희망을 좀 주는 거요.

 

나라의 자원이 부족해서 초강대국들과 같은 여건까지는 마련해 주지 못하더라도, 이 맘 편안히 발들일 수 있는 집 문제는 해결해줘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저는 정책이나 그에 관한 세부사항및 여러가지 정말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정말 단순하게 한국의 젊은이들의 현 인생관을 보면 그것에 관한 결과물이 보입니다. 모든 것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하니 조그씩만 양보해서, 한국의 젊은이들과 한국의 미래를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이니, 그냥 대를 위해 소를 조금 희생했으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게 진짜 사람 사는 세상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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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4  |  2026-02-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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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제 생각을 정리해 이 글을 쓰느라고, 오늘 아침이 다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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