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택한 게시판의 소재는, 공개된 <에드몬톤 한인회장 회장선거 관련 재판>에 대한 피고인들의 법정 진술서입니다. 이 진술서( Action No. 0903 01327 )는 법정에 가면 누구나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 내용에 대한 사실 설명의 근거 자료도 물론 가지고 있습니다. 거짓 내용이 있으면 정부기관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_ 또 한가지 김중현씨와 김주석씨는 에드몬톤 한인사회에서는 교포신문들과 어용 주간 광고지 <주간x국>을 통하여 스스로 잘 알려진 단체장으로서, 자타가 인정하는 실명이 알려진 공인(?)입니다. 또한 개인의 일로 법정에 선 것이 아니라 에드몬톤 한인회의 공적인 일로, 일차 캐나다 법정 재판을 받았습니다. 양쪽 진술서에는 두 분의 실명들이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 아랫글은 처음에 '렛츠고 에드몬톤"에 올렸습니다. 그런고로 '렛츠고~' 사이트 이름이 나오게 됩니다.
마치는 말
왜 그 많은 무리수(?)를 써가면서 김중현씨는 김주석(Bryan) 씨를 자기의 후임 회장으로 만들려고 하였는지..피고 김주석씨와 김중현씨 두 분과, 어쩔 수 없이 두 분과 결부되어서, 숨겨진 비리(?)가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 외에는, 현재 상황으로선 안타깝게도, 한인회의 숨겨진 내막을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 <한인회장 선거 결과> 사건을 (캐나다)법정에서 풀자고 이야기한 사람은 김중현씨입니다.. 심지어 (캐나다) 법정에서 “누가 이기는지 돈($50,000)을 걸자”고 주간한국(2009/01/02 ,<회장선거 결과 논쟁의 해결을 위한 나의 제안>..1.선거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법원에 의뢰하며 그 결과에 승복한다..)에다 <전면 광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한 김중현씨의 계산된 유혹(?)에 <사회 정의>와 <한글회칙>만 생각하고, 순진(?)한 당시의 한인회 이사들이, 철저한 사전 준비도 없이, 준비된 함정(?)에 뛰어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교민 신문에 그만 떠들고(교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니까) 조용히 캐나다 법정에서 처리하자”는 김중현씨 술수(?)에 놀아난 것입니다..
원고였던 바보(?) 한인회 이사들은 불행하게도 첫 번째 (영어)재판에서 졌습니다. 유능한(?) 변호사 말만 순전히 믿고서(..“일일이 거짓 진술에 대응하면 재판 날짜가 더 자꾸 늦어진다.. 그래도 원천적으로 잘못되었기에 이길 수 있다”..) 피고인들의 거짓 진술에 대하여서는 느슨하고 안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원고측 변호사의 확신과는 달리, 막상 일차 (영어)재판에서 원고들이 졌으니., 피고인들이 꽉 쥐고 안 보여주는 한인회의 관계된 서류는 더욱(?) 못 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기대하였던 <실제 장부>와 <발행한 은행수표> 조사는 더 이상 진행도 못하게 되었으며., 심증은 가지만 확실한 증거를 가질 수가 없으니.. 바보(?)한인회 이사들은 “닭(?) 쫓던 멍멍이(?)”처럼 피고 두 사람을 더 이상 법으로 잡아(?)내릴 수도 없고., 비리를 캐어서 닭장(?)속에 집어(?) 넣을 수도 없겠지요?!
지금 상황에서는, 잘못된 판결 내용을 새롭게 항소하자니 또 다시 천문학적(?) 재판 비용이 들것이고., 제대로 바른 판결을 받기 위한 재판을 다시 또 진행하자면, 아마 5년 10년 걸릴 테고..그 때는 벌써 피고 두 사람은 뉴욕(?)아니면 저 세상(?)에서 편히(?) 쉴지도 모르는데.. 이것이 바로 원고측인 현재 한인회 이사들이 처한 딜레마로 알고 있습니다.(담당 판사도 판결 하였듯이.. 현 한인회 이사들의 임기는2009년 12월 31일 까지, 김주석씨는 연임되지 않는 한, 1년 더 남았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더 이상의 (캐나다)법정의 재 판결을 요구한다는 것은 비용으로나, 시간적으로, 대외적(캐나다 사회)으로, 정말 무모한 일입니다..
저의 제안은 “렛츠고~” 법정(?)을 만들어서 우리(한국인) 스스로 판결하자는 것입니다. 충분히 토론을 하고.,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나누고., 사실 증거 확인을 서로가 한 다음에., <전산 여론 투표>를 하자는 것입니다. “렛츠고~” 법정(?)을 일차(영어)법정의 항소(고등) 법정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과 <공정>을 바탕으로 진행하여서 “렛츠고~” 법정(?)의 결과에 따르자는 것입니다..
사실 내용을 모르는 대다수 교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참여하게 하고., 또 필요하다면 “렛츠고~” 법정(?)의 최종 결과(?)에 대한 “연서”도 추진하면서, “렛츠고~” 이용하는 “에드몬톤의 지성인”들이 먼저 행동을 취하자는 것입니다.(투표를 할 때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명(?)과 주소(연락처)를 “렛츠고~”에 등록하고 본인 확인 후 ip ‘투표권’을 하나씩 갖습니다..)
교민 백 명이 아니고 만 여명 에드몬톤 교민들이 참여 하는 <사이버 한인 법정>을 만들어 봅시다!! 이런 방법 만이 현재 썩어가는 한인사회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투명성”과 “자유”가 보장되고, “원칙”이 지켜지고 “변칙”이 당연히 척결되는, <비리의 온상>을 없앨 수 있는, 명실상부한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해봅시다!! ..저 같은 구(?) 시대는 엄두도 못 내지만 저 또한, 뒷짐지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과 시간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이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있는 젊은(?)분들의 협조와, 사심 없는, 정의감에 넘치는, 봉사가 필요합니다..
이 사이트의 주인장이 재판장(?)이 되어도 좋고..(..아니면,”김삿갓”님, “멋진훈남”님.. 아니면 공정성을 지킬 수 있는..,저를 제외한 어떤 분도 좋습니다..)저의 경우에는 실명으로 모든 것을 진행 하여도 좋고..(신분의 안전이 염려 된다면 ‘익명’도 좋습니다..) "진실을 향한 공감대의 형성" 의 실제적 장소를 갖추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 정보를 누출하지 않고, 좋은 일만 하는”사이버 수사대”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름만 있고 건물만을 차지하는 것이 ‘한인회’가 아닙니다.. 교민들의 의견이 수용되고, 합해지는 기능을 갖춘 곳이 “진정 한인회”입니다..
사실을 알고서 취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헴렛의 독백처럼 “..하느나” 아니면 “마느냐..”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그러한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을 등지고, 김포공항을 떠날 때도 그러하였고., 최 근래에는 “렛츠고~”에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된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것을 택하였던 많은 고민 속에서 절실히 택하였다면, 그 자체가 값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그때마다 지혜의 힘을 입어서 그러한 결정들의 결과가, 세상을 더 밝게 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귀중한 시간내시고, ..재미 없는 글, ..오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추신: 본래가 <자유롭고 정중하게~> “탈 춤”을 즐기는 “자유 게시판 이야기 마당”이기에, 불편한(?) “탈” 바가지를 썼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쓴 글의 내용에 대하여, 사실성에 자신이 없어서, 익명 < dave>을 쓰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익명이 주는 자유로움이 저의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심적 부담이 안되고, 선입감과 편견을 없앨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 오히려 잘못하면, 실명을 밝힘으로써 본의 아니게 대중에게 본인의 선전(?)이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 이런 익명문화의 패러다임을 제가 깨려면 “렛츠고~”가 아닌 교포 신문에 <특별 기고>를 하여야겠지요..
지금까지 제가 택한 소재는 공개된 <에드몬톤 한인회장 회장선거 관련 재판>에 대한 피고인들의 법정 진술서입니다. 먼저 진술서 전체 원문 내용을 소개하였고 나중에 시간이 나는 대로 해설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 내용에 대한 근거 자료도 물론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같은 내용이라도 교포신문에다 제 지금까지의 글을 기고한다면, 저는 조금도 주저 없이 신문의 패러다임을 따라서 실명을 택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 길 선생님의 고언과 전체적 충언에는 기본적으로 동감하며 찬성합니다! ..시간을 내시고 올려주신 글에 거듭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