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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연아氏를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이유
작성자 와치독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418 작성일 2010-03-05 08:17 조회수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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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명박이도 인촌이도 손 댈 수 없는 진정한 UNTOUCHABLE 이기 때문. 입술은 왜 내미는 지 정말 소름끼치고 징그럽군요. 감상포인트: 사진 뒷 배경에 있는 김연아씨의 부인할 수 없는 표정 변화. Photo of the Year로 선정하고 싶군요. ㅎㅎㅎ

출처 -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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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  |  2010-03-05 08:4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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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만 해도 김연아 씨가 좀 상업적이라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가 발휘하는 놀라운 자기관리능력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됐습니다. 기량보다도 내공이 배울만한 분이지요.

인촌이 하고 명박이 이야기는 새삼 하고 싶지 않군요. 둘 다 제정신이 아닌 \'헷도\' 들인데 그런 작자들이 대통령이네 문화부 장관이네 앉아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 이지요.

명박이가 인촌이를 뭐든지 주고 싶어 할 정도로 이뻐하게 된 동기는 엉뚱하게도 1991 년 방영됐던 드라마 \'야망의 세월\'을 보고나서 였다고 합니다. 유인촌, 오현경, 이휘향, 최민식 등이 나왔던 드라마였는데 유인촌이 이명박을 상징하는 인물을 연기했지요.

일등석이고 뭐고 비행기 여행 자체가 피곤한 건데 저 미친 지X랄을 보여주려고 하룻만에 캐나다로 돌아갈 사람을 불러들였나.......

clipboard  |  2010-03-05 10:5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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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처음엔 못 보고 지나쳤는데 맨 위에 있는 사진...... 유인촌이 오서 코치를 허그할 때 김연아 씨가 보인 저 \'끔찍하다\'는듯한 표정이 모든 것을 잘 말해주고 있군요.

항상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밝은 표정의 그가 2 년 전 이명박 취임식에 억지로(?) 끌려나갔을 때의 그 어둡고 무표정했던 얼굴모습이 교차됩니다.

장관이 공항에 마중나와 꽃걸이를 해 주는 것까지야 누가 뭐라겠읍니까. 그런 뒤에는 \'수고하셨습니다\'하고 먼저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악수를 청하는 게 예의지요.

아무나 붙잡고 껴 않으려 하다니...... 어쩌면 저렇게 언행이 천박하게 일치하는지......

philby  |  2010-03-05 11:3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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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cture very above should be nominated on pulitzer prize.

i might be able to get korean fond sometime next month, i hope.

clipboard  |  2010-03-05 11:4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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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맞춤법에 어긋난 단어가 나와 죄송합니다. 댓글 수정이 안 되므로 그냥 둡니다.

말씀하신대로 맨 위 사진은 pulitzer 상 후보에, 그리고 \'천박한 수구권력의 프로포즈를 거부하는 소녀의 용기\'를 담은 맨 마지막 사진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면 싶군요.

토마  |  2010-03-05 13:2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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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I loved the video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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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on Yoo: Shame, mild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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