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성향으로 보면 전 보수 일겁니다. 왜냐하면 여기 글을 많이 쓰시는 아프리카님이나 Clipboard 님 토마님의 글을 보면 어떤 점에서는 동조를 하지만 많은 부분은 왜 배우신 분들이 이런 글을 쓰실까 할 때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천안함 사건 이후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 몇번 글을 썼었구 그 이후 게시판에 들어오지 않았죠. 왜 들어오면 혈압만 올라가구 말은 하구 싶지만 배우지 못한 저로써는 논리적인 반박을 할 수 없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민주주의 자유토론 다양한 의견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어떤 면에서는 내가 보는 부분이 진실이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분이 한겨레 오마이 프레시안에 대해 쓰레기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쓰레기냐구 토마님이 말씀해 달라고 하셨죠. 예전에 글을 보면 조중동은 쓰레기 라는 말씀들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떤분은 모니터링을 하신다고 하셨지요 보수 사이트 들을.. 자신들이 보는 신문은 인정하시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70% 이상이 보는 조중동은 왜 쓰레기라고 말씀하실 까? 오마이 프레시안 한겨레를 보시는 분들이 그 신문이 진리이듯 조중동 보시는 분들은 조중동이 좋은 신문인 겁니다. 서로 인정하세요.
인터넷이 발달하고 포털이 생기고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의 루트가 생기면서 이상하게도 누가 뭐 했더라 아니면 말구 식의 쓰레기 같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내가 보는 신문이 100% 정직한 보도를 하는 것도 아니구 다른 생각을 가진 신문이 100% 거짓말을 하는것도 아니죠.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서 보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이 판단을 해야겠지요. 선동하는 그런 자극적인 글도 자신이 선별해야 겠지요.
천안함때 어뢰 파편이 나왔을때 흡착물에 대해서는 뭐 저로서도 물리학도도 아니구 실험을 해 본것도 아니니 제가 옮다 아님 버지니아대학의 이승연교수가 옮다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1번"이라고 쓴 것과 매직으로 쓴 글씨가 폭발에도 녹지 않았다고 정부의 조작이라고 한참 프레시안 오마이 등에서 뉴스가 되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사실인거 처럼 믿었었죠. 아무리 이스라일의 미사일 폭탄 파편과 미군의 실험자료등을 인용해서 보여줘도 말이죠.
그 이후에 또 오마이 뉴스의 한사람이 평택의 천암함 견학을 가서 찍은 사진에 형광등이 폭발 이후에도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어뢰폭발이 아니라 좌초다 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또한번 논란이 되었죠. 군함이나 배에서 쓰는 형광등은 방폭처리 된 것이라고 배 만드는 곳의 사람들이 이야기해도 믿지를 않았죠. 한동안 논란이 또 됩니다.
그 이후 아무도 그 이야기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이슈를 만들고 그 이슈를 부각시킨 이후 시들해 지면 또 꺼리를 만드는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또는 인터넷의 자료를 찾아보면 얼마든지 그런 부분은 자신들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죠. 여기서도 몇분이 제가 반론을 하자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신 분들이 있었는데 이번 연평도 사건이후에 비슷한 자료가 나오고 결국 그 사실들이 거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아무런 말씀들이 없이 단지 전쟁은 안된다. 다 이명박 정권이후 대화단절로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 등등 이야기만 하십니다. 전쟁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105미리 포탄이 터지는 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155미리 곡사포 TOT 사격하는거 가까이에서 체험하신적 있나요? 없으시면 말씀 마시구 전쟁이라는거 비참한 겁니다. 누군들 전쟁을 즐기는 사이코는 없습니다. 다만 그걸 무서워 시비거는데 돈 주고 참아라 우리 싸우지 말자 한다고 평화가 오는거 아닙니다. 특히 한쪽은 한 사람을 위해 지킬것이 많고 한쪽은 다양한 민주주의 체계하에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한쪽은 절대로 그걸 포기 못합니다. 햇볓정책이요. 민주당 내에서도 이미 실폐한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마당에 햇볓이요. 6자회담이요. 6자회담으로 진행된 어떤 결과가 있나요? 김정일 정권이 더 자신들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을 벌었다 뿐이고 불상한 북한 동포들만 굶주림에 죽어나가는거 뿐이고....
게시판에서 다양성을 이야기 하고 토론을 하시자면서 까스통 할배니 꼴통 보수니 편가르기니 하시는 분들이 왜 자신들쪽의 죽창과 촛불과 PD수첩의 외곡에 대해서는 조용하실까?
연평도 사건이후 약간 보수적인 분들이 열받아 글을 몇편 쓰셨다가 조금 잠잠한 몇일이 지나자 역시나 여러분들이 나오셔서 말씀들을 해 주시네요.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다는 말...제가 왜 여러분들에게 했을까요?
저는 천상 공돌이라 논리적인 말이나 자료등도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아닌지는 마음으로 느낍니다. 가능하면 정치적 이야기를 게시판에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정권이 대한민국의 정권을 잡고 있는 한 아마도 계속해서 글들이 올라오겠지요. 뭐 반대가 되더라도 마찬가지 이겠지만...그냥 대한민국이 월남의 전철만 따르지 않았으면 하네요...













야당총재 손학규가 청와대 대포폰 규명농성 하고 있을때..
김윤옥 대통령부인 대우조선해양 로비사건으로 위기에 몰렸을때...
kbs 천함함 의혹제기방송등 이명박이 탄핵을 당할만한 위기에 몰렸을 때
왜 군사적으로 영토가 불분명한 예민한 지역에 가서 대대적 군사 훈련을 했을까요?
관련 기사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126160524571&p=mediatoday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126160524571&p=mediatod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