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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심포니 3  F 장조  Op 90

http://www.youtube.com/watch?v=Mey3Z6gCZ10&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iIVwB1P3y7Q

http://www.youtube.com/watch?v=dZl9tAtob2I&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xt_DEczhSjY&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M3gNl1lGLu0&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4UPZBlEqvrM  

브람스는 1883년 5월에서 9월 까지 중부 독일의 비스바덴에 머물며 3번째의 곡을 만든다.    

3번 심포니가 열정적이고 아릅답기 그지 없게 된 이유는 시피스 라는 미모의 아름다운 요자 알토 가수가 그에게로 다가와 그의 노래를 부르고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제1악장의 처음에는 F-Ab-F 의 힘차게 상승하는 음형이 전곡의 기본 동기가 된다.

힘찬 자세를 지니면서 웅대하게 발전하는 제1주제는 전개부 끝과 악장의 결미에서 매우 조용히 노래 하듯 다시 갑자기 로맨틱한 정서가 우러나는 아레그로 콘 브리오가 1악장이다.

 제2악장은 안단테 간소하고 목가적인 서정과 고독을 호소하는 듯 하다.

제3악장은 포코 알레그래토로서 표정이 풍부한 멜로디에 감도는 멜랑콜리와 동경이 큰 인상을 준다.  브람스가 이처럼 낭만에 젖어 있는 적은 없는 듯 하다. 그의 음악 세계를 보면 …

제4악장은 알레그로로서 전곡이 클라이막스다. 이 악장은 운명과 투쟁 하는 듯 한 강인한 성격이 보인다.  이 곡을 브람스의 영웅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베토벤과 비교하여보면 브람스의 영웅은 평화롭고 투쟁적이지 않으며 인간적이며 고독한 영웅처럼 묘사 할 수 있다. 반면 베토벤은 초인간적이며 전인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초연은 완성된 12월 2일 제 2와 같은 명콤비인 한스 리히터 지휘로 빈 필 관현악단이 했는데…바그너 쪽에서 악선전 하는 바람에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리코드 / 프루트벵글러 / 빈 필 , 베를린 필 

 카라얀 / 베를린 필 , 빈 필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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