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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CN드림에 전면광고로 실리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는 사기다!!라는 일부 소문에 대해...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6136 작성일 2013-01-15 21:55 조회수 3794

오늘(1월 15일) 편집부로 어느 독자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내용인 즉 


CN드림1 4일자와 11일자에 전면광고로 실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성명서 

"이단 조작자에 의한 이단 정죄는 무효"

"억울한 누명을  이들에게 피해를 근절할 " 

 한기총의 이름을 빌린 사기집단이며, 성명서에 서명한 대책위원회및 전문위원들 (목사와 박사들) 모두 만민교회사람들이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는 이에 내용을 확인한 , 광고로 나간 내용은 한기총 공식 성명서가 맞으며 

(http://www.cck.or.kr/) 여기에 거론된 이름들이 만민교회사람들이라는 내용도 허위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유언비어가 교민사회에 돌고 있음을 알려드리며,이런 허위사실에 대해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세 내용은CN드림 1 18일자에 기사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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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3-01-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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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비의 주최가 만민교회가 아닌가요? 전면광고 밑에 만민교회 광고박스가 들어가 있으니, 전면광고를 만민교회에서 한걸로 오해를 할 것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1얼 4일 것을 스크랩해서 두고 방금 읽어봤습니다. "최삼경"이란 이름이 나와서 만민교회에서 한건 했구나 생각하면서 시간 날 때 훓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진술은 순전히 독자로서 느낀 것입니다.

운영팀.  |  2013-01-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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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는 만민교회에서 돈을 내고 한것 맞습니다.
전면광고를 만민교회에서 한걸로 오해할것 같다고 하셨는데
오해가 아니라 사실이며 다른 오해들이 있을까봐 광고주체를 하단에 밝힌겁니다.
위의 편집부 설명을 보시면 성명서 내용이 사기라는 항간의 소문이 유언비어라고 설명했지, 광고를 낸게 한기총이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하단에 만민교회 이름이 박혀 있어 이 성명서 전면광고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만민교회에서 한건 했구나 하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요? 그동안 이단으로 핍박 받아온게 억울하다고 생각해 자비들여 교민신문에 광고를 낸건데, 그런 심정 헤아리지 못하시고 한건 했다고 표현하시다니.. 이점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팀드림.

내사랑아프리카  |  2013-01-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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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표현이 과하다면 사과드립니다. 한기총 성명서를 잘 이용했구나 하고 혼자 생각했었습니다. 내용이 무시무시해서요. 한기총은 다들 무시무시한 단체로 알고 있잖아요. 한국 극우 기독교와 정치의 본산이 아닙니까?

몇년전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주최 부흥회 강사로 최삼경목사가 캘거리를 방문했었고, 그래서 저는 최목사에 대한 비판의 글을 여기에 올렸었는데, 이제 이단 감별사 최목사가 한기총에서 이용가치가 떨어졌거나 파워게임에서 밀려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최목사가 이단으로 몰리다니...그렇다고 저는 그분의 신학 사상이 이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논리쌈에 밀린 것이죠. 특히 지방 교회와 지상논쟁하다가 삼신사상으로 몰렸죠. 아마추어 신학자의 말로죠.

성명서 서명자들 역시 여전히 한기총의 이단사이비 대책 위원회 소속들입니다. 언제 이들도 이단으로 몰릴지 모르죠. 고신의 최병규목사도 그런 케이스구요.한기총의 제일 큰 문제는 사상의 자유를 자기들 맘대로 좌지우지한다는 겁니다. 이단생산공장같은 곳이죠. 정작 자기들은 아주 정치적이면서도요. 민주주의의가 덜된 곳의 퇴행현상입니다. 북미에도 이단 사냥꾼들이 있지만 이렇게 범 교단적으로 함부로 하는 곳은 없죠.

씨엔드림에 대해서 오해가 있었다면 다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단비판과 몰린사람들의 신학적 보수성과 경향성은 비슷합니다. 그래서 좀 씁쓸합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01-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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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가지 빠뜨린 것이 있습니다. 몇년전 만민교회를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에서 이단으로 몰기 위해 한기총 성명서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는데 이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만민교회에서 동일한 단체인 한기총 성명서로 광고를 내는 것은 균형있는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통통배  |  2013-01-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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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는 못하지만 만민교회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이재록씨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나 만민교회가 이단이다 아니다 라는 판단은 정말 공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에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기총 부터가 지난번에 돈 선거로 물의를 빚어 많은 교회들이 탈퇴해 웃음거리가 되었는데 그래도 한기총이 이단 판단 여부에 관해 권위있는 해석을 내리는 기관이라면 따라야겠지요. 현실은 현실이니.

그런데 성명서에 거론된 이름들에 대해 사기라고 물 타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사기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 수 있는데 왜 그런 소문을 내는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것도 정도가 있지 좁은 교민사회에서 당장 탄로날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운영팀.  |  2013-01-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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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되어 유언비어를 바로잡는 공지문을 CN드림 1월 18일자에 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웹에는 미리 올려두었습니다.
http://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3&code2=17&idx=9700&page=0

아울러, 만민교회와 이재록 담임목사에 대한 선호도나 판단은 각자 개인간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생각과 판단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다만, 캘거리 교역자협회가 캘거리 만민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게 한기총의 내용을 근거로 한것었고, 이번 한기총 성명서를 기초로 만민교회에 대한 이단논쟁을 다시 재검토 하여야 한다는게 저희쪽 의견입니다.

끝으로, CN드림에서는 Public Media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활에 따라 어떠한 광고도 거부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불법이거나 부도덕한 내용인 경우만 거부)
한기총에서 만민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했다 해도 일반 교민신문인 CN드림에서 한기총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여 특정 교회의 광고를 거부하는 행위는 명백히 Public Media의 사회적인 책임을 망각하는 행동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만민교회 광고 게재를 수락한 것임을 다시한번 독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부 드림.

하자  |  2013-01-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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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불명으로 내용 삭제및 아이디 정지되었습니다. 운영팀

통통배  |  2013-0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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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의견에 동의합니다. 설령 만민교회가 이단이라 해도 그 문제는 기독교 내부 문제지 교민사회 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CN 드림이 기독교 신문이 아니고 앨버타가 기독교 사회가 아닌 이상 이단 여부에 관계없이 신문은 신문 역할을 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라기는 이단 여부가 분명하게 판가름 났으면 합니다.

운영팀.  |  2013-01-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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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단문제가 분명하게 판가름 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종교인이 타 종교인(혹은 단체)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 부터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종교게시판에 올라온 늘봄님의 글 "누가 이단인가"를 참조해 보시구요. 한기총에서 누군가를 이단으로 단죄했다고 해서 그게 진짜 이단인지, 반대로 이단에서 풀어주었다고 해서 정말 이단에서 풀린건지에 대한 진실은 솔직히 의문입니다.
위에 아프리카님도 언급하셨지만 이런 것은 솔직히 세력다툼이고 인간들의 치부만 드러내는 그런 권력다툼 성격이 짙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억만리 떨어진 캘거리에서 모국의 한기총의 결론에 목매이고 그것에 좌지우지 되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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