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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6251 작성일 2013-03-09 22:24 조회수 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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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가려고 했다가,,, 발권 직전 맘을 바꾸었습니다.

쿠바 대신 선택한 목적지가 좀 생뚱맞습니다 

라스베가스 입니다. 새로울 것 없는 익숙한 여행지입니다.

어제 발권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알래스카항공 보너스 항공을 발권하면 하와이를 제외한 미주 전지역을 2 만 마일에 커버할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시애틀을 경유하는 비행일정도 대기시간 별로 없이 깔끔합니다.

스트립에 있는 숙소로 갈지, 아니면 프리몬트 (다운타운) 에서 머물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스트립보다는 프리몬트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몬트에는 어떤 호텔이 있을까요?

상어떼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골든너겟과 호텔 캘리포니아가 프리몬트 거리에서 알려진 숙소들 입니다. 골든너겟은 사성급인데도 박당 40 불 정도에 나와 있습니다.

프리몬트에 있는 호텔들은 스트립에 있는 호텔들과는 달리 Resort Fee 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대형 행사만 없다면 라스베가스 호텔들은 그 가격이 환상적일 정도로 저렴하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차 렌트를 하지 않더라도 듀스나 익스프레스같은 대중교통수단이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Resort Fee 따로내며 스트립에 있는 호텔을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도시를 잘 알고 있다면요.

어차피 프리몬트 전구쇼를 놓지지 않으려면 올드타운에 일부러 와야 합니다. 올드타운에도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즐비합니다. 전구쇼는 바로 골든너겟 호텔 정문 앞에서 펼져집니다.

라스베가스를 도박이나 하러 가는 도시로 생각하면 섭섭합니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행자들이 절대 후회없이즐길 수 있는 인류놀이문명의 발상지입니다.

다른 문명은 나일강, 유프라티스-티그리스 강, 강가강, 황하 등등 모두 강변에서 시작됐지만 라스베가스 문명만큼은 물 한방울 없는 사막 한 가운데서 탄생했다는 게 신통합니다. 정반대 개념의 자연지옥 침수평원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한 중세 앙코르문명에 대비되는 훌륭한 문명입니다.  

그렇다면,,,,,, 라스베가스 문명도 앙코르 제국의 도시들 처럼, 언젠가 자연의 대대적인 반격을 받아 처참한 종말을 맞이하는 건 아닐까요?

일년 365 일 밤낮없이 24 시간 미쳐 돌아가는 이 화려한 해방공간에서 정신줄 반 쯤 풀어놓고 그 분위기에 푹 파묻혀 지내보는 거 별로 나쁠 거 없습니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이 도시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 라스베가스에서는 교회에도 헌금봉투 대신 슬롯머신을 설치해 놓는게 어떨까 하는 멋진 아이디어가 떠 오른 적도 있었습니다.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가 봐야 한다는 여행지 중 그랜드캐년이 1 위를 자지했는데, 그랜드캐년에는 1 년에 약 4 백 만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도시에는 그랜드캐년의 열 배에 달하는 약 4 천 만 명이 전 세계 각국에서 몰려 옵니다.

BBC 는 이 도시 역시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여행지 7 위로 랭크했습니다. 도시 중에서는1 위 입니다. 뉴욕 (9 )베니스 (18 ) 파리(27 ) 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그건 아마도 라스베가스 안에 뉴욕 (뉴욕뉴욕) 베니스(베니치안) 파리 (호텔 패리스)가 모두 존재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랜드캐년 투어는 거의 대부분이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하거나 라스베가스를 경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여행자의 10 분의 1 만이 그랜드캐년에 다녀간다는 말일 수도 있지만, 한 번 이 도시의 마력에 빠진 사람들이 오라오라병에 걸려 뻔질나게 라스베가스를 다시 들락거린다는 말도 됩니다.

 

어쨌든

호기심과 열정은 조금씩 사라지는 대신,

편하고 익숙한 곳에 가서 놀고만 싶어지는 안일함이 점차 증가하는 거,,

이건 좀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앞으로 살 날이

지금까지 살아 온 날만큼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드는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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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탄건달  |  2013-03-1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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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켈리포니아....참 인연이 많은 곡입니다...음반 사는데 그리 많은 돈을 안쓰는 제 입장 에서도 어찌어찌 돈주고 사 봤었고 만족 했었고...

라스베가스도 나름 많이 느끼는 도시 입니다....학생때 신혼여행..여기와서 아이들 둘과....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어려서 부터 쏘다녔습니다....님이 가끔 쓰시는 여행기를 보면...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많이 공감 하는 부분들도 많습니다....예전 여권 받을때 소양교육 부터 필리핀의 뒷골목 등등...

라스베가스....참으로 미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 중의 하나죠...뉴욕과 함께....

개인적인 느낌은...미국의...아니 세상의 총체적인 느낌 이랄까....이제 참 많이 온거 같습니다....

지난 연말 아이들과 같이 올라본 엠파이어 빌딩 에서도 느낀 거고....마치 한물간 퇴기의 악다구니 처럼.....

라스베가스....참....소비적인 도시 였는데...동시에....신비한 도시 였구요...

표현하기가 조심 스럽습니다....

마치 실컷 담배 몇십년 피우고(예전엔 비행기 기차...심지어 고속 버스 안 에서도 피웠죠...ㅎㅎ) 금연 몇년 한 사람이 담배에 대해 의견을 말하는것 만큼 조심스럽 습니다만....

이제...신비는 없어진거 같습니다....세상 전체가 신비가 없어졌죠....비행기 티켓이 보딩패스 두꺼운 종이값 아낄려고 a4지를 사용하는 세상이 됐으니....

그만큼....혜택받는 사람이 늘어 났으니 그것도 한 축일거고....하지만 그 반대 편에....예전의 그 프리미엄은 좀 많이 퇴색하긴 했더군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갈때마다 새로운 것이 생기긴 하지만....오히려...가끔보는 오래된 것들이 더 반갑더군요....이를테면 25센트 짜리만 받는오래된 슬롯머신 처럼.....

clipboard  |  2013-03-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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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의 치밀한 화려함보단 프리몬트의 촌스런 화려함이 더 땡기는 이유도 그런 것이겠지요.

20 년 전 쯤, LA 에 첨 갔을 때 베이츠 모텔이 피닉스와 캘리포니아 주경계 중간 어딘 줄 알고 실제로 가 보려고 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그게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에 있는 건 줄도 모르고,,

전 갬블러가 아닙니다만, 갬블링에서 전략과 기술을 배우기보단 자제와 극기를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자제와 극기를 배우지 못한 패가망신형 갬블러들 덕분에 나머지 일반 여행자들이 혜택을 보는 곳이 라스베가스이기도 합니다. 카지노에 시계가 없는 이유는 결코 시간이 갬블러의 편이 아니라는 비밀을 감추기 위한 거지요. 혹시 베네치안이나 패리스 호텔 등등 실내장식 (하늘과 구름) 보셨는지 모르지만, 시간감각을 초저녁에 묶어놓아 사람들을 붙잡아 두면서 호주머니를 털어내려고 하는 카지노산업의 교활한 치밀함에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참고로, 언젠가도 말씀드린 거지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북미 (20000) 하와이 (30000) 중남미 (35000) 유럽 (50000) 가는데 사용하면 유리합니다. 반대로 에어로플랜으로 적립한 마일은 한국을 기점으로 에어캐나다가 취항하지 않는 지역을 여행하는데 사용하면 절대 유리하고요.

산산산  |  2013-03-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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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한 보너스 항공권이니까 대한항공에 연락해서 신청해야 될꺼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중간 과정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캘거리새내기  |  2013-03-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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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북미 2만마일이 왕복 인가요? 한국 국내선 왕복이 1만마일이니 정말 괜찮군요. Sky team 제휴 항공사 이용시 가능한 것이지요?

clipboard  |  2013-03-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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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전역을 커버하는 대한항공 스카이팀 공제마일은 보통 25000 이지만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아안항공은 좀 다릅니다. 알래스카항공은 20000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갈 때 30000 입니다. 5000 이 저렴한 셈입니다.

에어로플랜으로 보너스 항공 구입할 땐 웹에서 손가락만 누르면 e-ticket 바로 출력할 수 있는데 대한항공은 좀 복잡합니다.

대한항공 1-800-438-5000 돌리셔서 말로 신청하는데, 에드먼튼 LV 구간 보너스항공권 신청한다고하자 처음에 담당 직원이 \"저 고객님 델타항공이 에드먼튼에서 운행을 안 하는데요\" 하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길래 제가 알래스카항공 웹사이트 열고 구간 편명 심지어 요금까지 모두 알려주었습니다. 심지어 에드먼튼이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도시가 아니라 공항코드를 찾아보겠다고 해서 제가 YEG 라고 그 자리에서 알려주었습니다. 그 직원은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백배 사과하기는 했는데,,,친절하기는한데 업무숙달이 안 되어 있는 직원 같았어요. 더 놀라운 것은 한국어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전화가 한국 본사로 연결되어 한국과 국제전화를 두 차례 이상 주고받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대한항공 홈피에서 보너스항공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여권카피와 함께 이멜로 전송해 주어야하는데 전송한 후 전화해 달라고해서 전화했고 한 시간 후 이번에는 자기들이 나에게 전화해서 결제부탁드린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전화로 결재한 후 e-ticket 확인증을 전송해 줍니다.

원래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절차가 이런건지 (지난 번 신청때도 비슷한 절차를 거쳤어요) 참 비효율적이고 고객을 피곤하게하는 절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했지만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산산산  |  2013-03-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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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와 자세한 설명에 감사...

과정이 간단하진 않지만 알라스카 항공 운항하는 지역으로 잘 이용하면
알뜰하게 여행 한번 다녀올 수 있겠네요.

clipboard  |  2013-03-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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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하나를 빠뜨렸네요.
네. 왕복입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이고 에어캐나다와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입니다. 지난 번 아시아나항공 이용시 얻은 마일리지는 모두 에어로플랜 (에어캐나다)에 적립했습니다.

Matt데이먼  |  2013-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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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이용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 하셨군요. 축하 합니다.
유류할증료는 어떻든가요? 국적사는 모두 다 유류할증료를 부과 하는 지라.

저는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 하여 마일리지도 모두 아시아나로 적립 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시아나나 댄항공에 문의 혹은 컴플레인을 할때, 일처리가 좀 복잡 하더라구요. 여기처럼 SM 하나 보내면 알아서 처리 되는 게 아니더군요.

그래도 고객이 황송할정도(?) 친절해서 내가 너무 심햇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깐요.

아!! 맞아요. 댄항공은 스카이팀, 아샤나는 스타얼라언스 소속이지요.
마일리지를 국적사에 적립 하시는 것 같은데, 스카이팀 이용시에는 델타, 스타얼라언스 이용시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사로 적립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2012년 기준, 요즘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

보통 국적사는 유할을 부과 하는데, 마일리지 7만 정도를 내고도 유할+텍스로 거의 400불 가까이 나오니까, 너무 아쉬운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같은 항공동맹체 소속인 타 항공사로 적립 후, 국적기를 이용 하여 한국을 방문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옵션 입니다
참고로 에어캐나다가 올해에 유할 부과로 입장을 바꾸면서, 별로 메리트가 없어졌구요.

뭐 가장 좋은 것은 경제적 여유가 넉넉해서, 좋은 상급클래스 끊어서 다니는 것이 좋겠지만, 보통의 서민에게는 특히 텍스로 나가는 돈도 조금은 아쉬우니깐요.

잡담이 길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clipboard  |  2013-03-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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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에드먼튼 LV 구간 보너스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는 없습니다. Tax CN $ 154.58 냈구요.

한국가는 표는 그냥 돈 내고 사고, 북미구간이나 승급에 마일리지 사용합니다. 다만 마일리지로 승급을 하려면 승급 자격 조건이 되는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보통 구입하는 저가 항공권보단 3~400 불 비싸지요. 제 생각에는 7 만으로 이코노미로 가는 것 보단 11 만 으로 비즈니스로 가는 게 비용효율면에선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일리지로는 50 퍼센트 정도 더 들지만 돈으로 사려면 3 배 이상이 비싸니까요. 계산하면 그렇다는 거지 가장 경제적인 여행이야 그냥 이코노미만을 이용하는 거지요.

아시아나 마일을 에어로플랜으로 가져오는 이유는 제가 신용카드로 에어로플랜을 따로 모으기 때문인데, 이 마일리지를 한국 동남아 동북아 구간에서 이용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절반만 사용하고도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의 남은 마일리지로는 쿠바(35000)나 유럽(50000)에 갈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노선들은 또 에어포플랜보단 훨씬 적게 듭니다.

Matt데이먼  |  2013-03-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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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할이 없었군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것처럼 적립한 마일로는 이코노미보다 비지니스 이상을 타는 것이 비용대비 효율이 뛰어 납니다.
저 역시 그래서 쓰지 않고 계속 모으고 있는 중이구요.
현재 9만가량 적립 했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비지니스에 탑승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각의 항공사 마다 마일리지 적용 차트가 있는데, 에어로플랜으로는 한국-동남아 비지니스 왕복이 3만 마일을 요구 할 겁니다(2012년 기준)
근데 국적사에서는 이코노미 4만을 요구 하지요. 이때는 에어로플랜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저는 신용카드 이용시, 자체 프로그램에 누적 했다가 나중에 항공사로 트랜스퍼 가능한 신용카드와 항공사로 직접 적립 가능하 신용카드(보통 AMEX 계열) 요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여행 계획이 생길시, 항공사 선택이 여유로워 지니까요.

또 오지랖이 넓었습니다.

재밌는 여행 후기 기대 하겠습니다.

clipboard  |  2013-03-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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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플랜의 경우 동남아는 두 구역으로 나뉘어지는데 중국 일본 태국 배트남 싱가폴 은 이코노미 2 만 비즈니스 3 만 요구하고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은 이코노미 4 만 비즈니스 6 만 요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일본 중국 제외하곤 모두 이코노미 4 만 비즈니스 6 만 요구하는 것 같구요. 기억에만 의존해서 쓰는 거라 다시 확인해 봐야 겠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

라스베이거스 여행기 ㅎㅎㅎ 워낙 신라면 같이 유명한 도시라 여행기가 써질지 모르겠네요. 이 도시 호텔 사냥 방콕 호텔 사냥보다 더 재미있네요. 웬만큼 괜찮은 호텔 놀라운 가격에 하나 건졌습니다. 4 박에 리조트 피 포함해서 180 불 정도. 그래도 쓰리스타로 평판도 좋고 욕실 가구 같은 것들도 다 제자리에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내마음의 평화  |  2013-03-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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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언제나 wish rist 상단에 있으면서도
막상 priority에서는 뒤로 밀려 한 번도 못가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던 차인데
여행전문가이신 클립보드님께서 가신다니 참 기대가 됩니다.
다녀오신 다음 후기 읽고 여행 뽐뿌를 잔뜩 받고 싶습니다.^^

저는 님께서 포기하신곳, 쿠바를 드뎌 다녀왔습니다.
몇년 동안 벼르고 별렀던 곳이었죠.
8일의 일정이 참으로 아쉽기만 했던.. 아바나를 더 있을 걸 하는 후회와 함께..
그러나 3000여장의 사진과 함께 많은 생각거리와 추억이 남았습니다.
언젠간 나누고 싶군요.

clipboard  |  2013-03-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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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요~~ 쿠바에 다녀오셨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실은 봄 여행 nk 생각하고 있다가 저 지경이 되는 바람에 포기하고 쿠바로 바꾸었지요. 도무지 맘에 드는 비행스케줄이 나오질 않더군요.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은 페키지이지만 혼자가는 리조트 패키지라는 게 청승맞기도 하거니와 자유롭지 않은 단체여행이 제게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바꾼 목적지가 칸쿤... 거기도 비행스케줄이 참 요란했습니다. 에드먼튼-LA-달라스-칸쿤. 그래서 에라 그냥 LV에서 화끈하게 놀다가 오자하고 질렀던 겁니다.

nk 대신 라스베가스 간다는 이야기 발표한다는 거 자체가 개망신이라 거의 발권 직전까지 추진했던 쿠바 이야기만 꺼냈던 거지요.

당연히 나누셔야지요. 사진과 함께.
기대하는 분들 엄청 많을 겁니다.

내마음의 평화  |  2013-03-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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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사전에 아무리 준비하고 공부하여도
가서 직접 부딪혀 얻는 새로운 정보가 무한한 것 같습니다.
여행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정보를 얻게 하기도 하니까요.
한 번 다녀오니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지금같아서는 앞으로 여러번을 가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만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쿠바라는 나라는.

근데 다음에 가게 된다면 혼자 가고 싶기도 합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좋은 점도 많았지만 (정말요 ^^)
한계와 아쉬운 점도 많았거든요.

암튼 사진 정리부터 해야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 ㅋ


토마  |  2013-03-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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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님의 큐바여행기 마구 기대됩니다!!!
라스베가스 여행기는 normally 전혀 기대되지 않지만 (ㅎ) 클립보드님의 기행문은 완전 예외로 당근 기대됩니다.

여행이 없었다면 인생이 얼마나 지루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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