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는 2013년을 "한국의 해"로 선포하고, 주 캐나다 한국 대사관에서는 이를 기념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http://www.korcan50years.com/)
저는 서부지역(BC주/AB주) 리포터로서 캐나다 거주 국제 결혼자(한국인+외국인 배우자)들의 자녀 교육 전반에 대한 기획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국제 결혼자로서 아이들이 커갈수록 그들의 정체성과 한국(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나라)에 대한 올바른 문화 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저와 같은 국제 결혼자들은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이민자분들의 경우와는 조금 또 다른 특수한 상황들을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전반적인 자녀의 교육, 언어, 문화, 역사, 정체성 등 평소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연령과 관계 없이 자녀가 있으신 국제 결혼자 분들은 하단의 이메일로 참여 의사를 밝혀주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