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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ies but Goodies - 올드 팝 café (67)
작성자 Largo     게시물번호 6472 작성일 2013-07-15 18:21 조회수 2155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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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wine / Nancy Sinatra & Lee Hazelwood

 

Strawberries cherries and an angel's kiss in spring
My summer wine is really made from all these things

I walked in town on silver spurs that jingled to
A song that I had only sang to just a few
She saw my silver spurs and said lets pass some time
And I will give to you summer wine
Ohh-oh-oh summer wine

Strawberries cherries and an angel's kiss in spring
My summer wine is really made from all these things
Take off your silver spurs and help me pass the time

And I will give to you summer wine
Ohhh-oh summer wine

My eyes grew heavy and my lips they could not speak
I tried to get up but I couldn't find my feet
She reassured me with an unfamiliar line
And then she gave to me more summer wine
Ohh-oh-oh summer wine

Strawberries cherries and an angel's kiss in spring
My summer wine is really made from all these things
Take off your silver spurs and help me pass the time
And I will give to you summer wine
Mmm-mm summer wine

When I woke up the sun was shining in my eyes
My silver spurs were gone my head felt twice its size
She took my silver spurs a dollar and a dime
And left me cravin' for more summer wine
Ohh-oh-oh summer wine

Strawberries cherries and an angel's kiss in spring
My summer wine is really made from all these things
Take off your silver spurs and help me pass the time
And I will give to you summer wine
Mmm-mm summer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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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앞두고 오며 가며 차에서 들을 음악을 선정하다 

당첨된 노래입니다~^^

듣고 있다 보면 정말 와인에 취하는 듯한 이 노래는 

영화 배우 겸 가수인 후랭크 시나트라의 딸 낸시 시나트라

작곡자 리 헤이즐우드가 듀엣으로 불러 널리 알려진

1967년 곡인데요,

2007년 암으로 고인이 된 리 헤이즐우드 6.25 참전 용사로

 당시 미군 라디오 방송 DJ로도 활동한 적이 있어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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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며  |  2013-07-16 02:20         
0     0    

귀에 익은 음악을 듣는 재미가 쏠쏠한데
야성 싱어의 목소리는 와인같은 느낌을 주는데
남자 싱어의 목소리는 꼬냑같아서 ㅋㅋㅋ
여름 밤에 와인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한데
와인이 없어서 걍 위스키로 대체.
잘 듣고 있답니다.
휴가 잘 다녀오시길

Largo  |  2013-07-16 21:08         
0     0    

- 술은 입으로 들고
사랑은 눈으로 든다
우리가 늙어서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진실은 그것뿐
나는 내 입에 잔을 들며
그대를 바라보고 한숨 짓는다 -

아일랜드 태생 시인 '예이츠' 의 '술노래'로
'자유를 꿈꾸며'님께 답글 대신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dj  |  2013-07-17 20:35         
0     0    

기다려지네요
좀 더 자주 올려주실 수 있는지요
항상 감사 드립나다

philby  |  2013-07-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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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와인은 관 두고 크라운 로얄이나 한잔...

아이엄마  |  2013-07-19 19:24         
0     0    

오랫만에 현실은 잊고 잠시나마 감미로웠습니다.
저는 술은 전혀 못하지만 윗분말씀대로 와인과 꼬냑이 이런 느낌일 것 같군요.
상상으로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좋은 선곡 감사드립니다.

Largo  |  2013-07-26 14:40         
0     0    

휴가 다녀와 이제야 로그인 했습니다.

dj님,
게시판 특성상 음악 포스팅은 한 페이지에 한곡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philby님,
크라운 로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조씨 성을 가진 크라운 로얄 좋아하는 1인을 알고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찾아 주신 아이엄마님,
현실을 잊어야 감미로울 수 있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라 여겨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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