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 주체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거주 동포 일동"이라 발표 하셨는데 이것은 불법적이고 사기 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동포중에서 시국선언문에 동의하지 않는 동포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국선언문에 동의하신분이 20명이 넘습니까, 50명이 넘습니까? 정의를 사랑하시는 시국 선언문 참가자들께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동포 일동"의 이름으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 하실 수 있습니까?
일제 치하에서도 3.1 독립선언서에도 목숨을 걸고 실명을 썼습니다. 북한에서야 북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면 모두 잡혀서 장성택 처름 총살을 당하겠지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모든 국민이 자기의 목소리를 낼수 있고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여도 법의 저촉을 받지 않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박근혜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캐나다 거주 한국동포 몇명이 이 시국선언문에 동참하였는지 밝히시고 실명을 나열하셔야 되는것이 아닐까요 !!!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캐나다거주 동포 일동"이라는 옳치 않은 명칭뒤에 숨어서 시국선언문에 참가하는것은 정의롭지 못하다 싶네요.
비겁하다는것은 파모라마스님이 잘못이해하시고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올바르게 이해하셨음 이런 오해는 풀리겠죠. 더 의아한것이 있으면 이게시판에서 사트바님께 직접 질문을 하셔도 되구요. 비겁하다는 등의 모욕적인 말은 전후사정을 알아보신후에 하는게 더 신중한 것이라 믿습니다.
파모님,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나중에 실명이 다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람 많다고 뭐,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보수적인 이민 사회에서 이런 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구요. 옛날에 시국선언하면 감옥가고 그랬습니다. 아래 제가 인용한 김교신 선생은 조와라는 글 하나 때문에 성서조선 폐간당하고 1년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우리는 캐나다교민 전체를 대표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 나름대로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일동이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파모님, 총살 운운 참 실망스럽습니다.
http://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column_opinion&boardNumber=1016
제 개인으로 답변드리기가 어렵지만, 일단 참여자가 확정되면 교민신문이나 한국의 신문사에 참여자 명단과 함께 선언문이 발표될 것으로 봅니다.
(저는 회초리를 드는 행위가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예를들자면 그렇다는 말 입니다)
님의 의견 충분히 동감이 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실명을 밝히고 우리들의 의견을 알릴 것읍니다.
만약에 님의 의견이 다르다면, 님도 우리들과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의견을 개진 할 수 있읍니다. 이곳 게시판의 특성상 반대의견을 충분히 개진 할수 있읍니다. 그저 말꼬투리를 물고 늘어질 것이 아니라, 님의 의견을 님의 방식대로 발표하실 수 있읍니다.
님꼐서는 이곳 캘거리에서 많은 활동도 하시고,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만, 저희들 처럼 민주주의도 잘 모르고 왜곡된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20년을 넘도록 공무원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하는 집단에서 오래동안 일을 해 왔읍니다. 그러나, 이 집단도 보수라는 허명을 쓰고, 세속적으로 자기 출세만을 위하여 일하는 집단입니다. 즉, 정의가 사라진 보수집단이라는 것이지요. 무엇이 옳은 일인지 모르고 일을 한다는 겁입니다. 그러니까, 국정원같은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닙니까?
님이 배우신 만큼 남들도 다 배웠읍니다. 님이 아시는 것 만큼 남들도 다 알고 있읍니다. 그저 배타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보수가 아닙니다. 이제 남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또 포용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저 자기의 허명을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딱하기 그지 없읍니다.
님이 인생의 선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읍니다. 혹시라도 이 뎃글이 님을 속상하게 했거나, 저를 탓하시려면 저에게 직접 연락 주십시요. 제가 만나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읍니다. 연락 기다리겠읍니다.
민주주의 는 뒷전 입니다. 쪽수가 많은 쪽이 소수자를 학살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정의" 입니다. 그래서 물불 안가리고 표만 많이 얻으면 되죠. 수능이나 입시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점수를 획득하면 실격처리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표는????
시험중에 책과 컴퓨터기기를 몰래 사용 했지만 당락에 도움을 주지 않았기에 괜찮다고요?
과거 독립운동 할때 반역자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었구요. 하지만 그들은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선언문을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정의롭고 깨끗한 국가를 위해앞앞장서시는분들이 나라의 주인 입니다. 한사람이 되든 열명이 되든 나라를 구하기 위해 먼저 일어나신분들이 어떤 이름인들 사용몬할까요?
친일파들은 아직도 독립의 정당성을 부정하고 있죠.
국권이 선거반역범들에의해 침탈되었는데 당연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동포 일동"이라면 시국선언문에 동참하여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훌륭한 전교조 교사들을 종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해외에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언론의 혀가 짤려서 무지한 국민이 많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살면 객관적인 시각이 생겨 무엇이 잘못됐는지는 판단하기가 용이하다는 생각입니다.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