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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너무 오래 살았나 봅니다..
작성자 게로     게시물번호 7875 작성일 2015-02-28 21:49 조회수 9131
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토론토에서는 사나흘 머물며 평소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던 nba 게임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시카고로 이동하여 친지를 만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모든 예약을 완료하고 함께 가는 친구 가족과 상의하여 차량은 토론토 시내에서 나이아가라 가는 이동일에 렌트 예약하고 - 다운타운 호텔 파킹이 택시비보다 더하더군요..- 공항-다운타운은 택시를 이용하기로 결정한 뒤, 

한인 택시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검색해 보니 무슨 무슨 라이드라고 나온 여러 곳 중 한 곳에 카톡으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총 세 루트에 관한 견적을 받은 뒤 저로서는 당연히 궁금한 보험과 liability를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꼼꼼한 사람은 아니었는데 - 배낭여행 중에 대중교통이 어려운 콜로세움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하던 중에 순진하게도 태워준다길래 모르는 사람 차에 탄 적도 있을 정도로 어리버리한 사람이었죠..- 아이들 volunteer를 하다 보니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을 하려면 이런저런서류를 가져 오라는 학교때문에 생긴 지식이랄까.. 

아무튼 대답은,
처음에는 이해를 잘 못하길래 passenger coverage 라고 물어보았더니 그래도 모르길래 사고가 날 경우에 커버되는 부분이라고 하니, 
사양한다네요. 그리고 몹시 불편하답니다.  
순간 내가 무례한 질문을 한 것인가 혼란스러웠다가, 옆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서 별 대답을 하지 않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본인의 운전 실력을 의심한 게 불편했던 건지, 비영업용 차량이라고 대답해 놓고 나서 생각해 보니 속이 불편해 진 건지, 이도 저도 아니면 제가 어디 기관에서 나온 사람인 줄 알고 놀래서 엉겁결에 그런 건지, 도무지 짐작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른 곳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았습니다. 여정을 알려주고 견적을 받은 뒤 저와 동행하는 Canadian family가 물어보라고 해서 라며 말을 돌려 물은 뒤의 대답은, 그런 걱정하려면 공항에 택시 많으니 택시 타면 된다네요. 가격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딴에는 한인 서비스를 이용해야지, 가격도 좀 낫겠지 하는 맘으로 연락을 해봤다가 질문 하나에 아주 찌질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저도 모르게 꽉 막힌 캐나다인이 되어 가는건지, 아니면 의심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가는 건지 아니면 이런 룰을 스킵하는 것이 쿨한 세상인 건지 생각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제가 알아본 토론토 공항 택시 플랫 요금보다 5불 싸더군요...  사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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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  2015-02-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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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할 정도면 아무래도 교육 수준이나 safety에 대한 인식이 낮겠죠. Youtube에서 러시아, 중국, 중동 사람들 운전하는 거 보면 별로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같더군요.

보험 같은 거 필요없다. 사고 안 내면 된다... 이런 용감한 자세(!)로 사는 사람들도 있고,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더 생각하는 사람들은 기꺼히 보험료 내고 타고 그런 거죠.

꽉 막혔다고 생각하시는 건 risky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는 것 같네요.

게로  |  2015-03-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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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님, 답글 감사합니다.

제목이나 꽉막힌 캐네디언은 저런 소리를 듣고 스스로에게 한 자조적이면서도 그들이 듣기엔 sarcastic(?)한 표현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야 당연히 제가 올바른 캐네디언이라고 생각하고요 ;)
근데 또 한편으로 드는 다른 생각은 이들이 캐나다법에 무지해서 이런 걸 텐데 알려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요. 이용하는 승객들도 마찬가지고요. 왜냐면 저도 몇년전이라면 분명히 하지 않았을 질문이었을 걸 알거든요.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한국에서는 민심을 알려면 택시를 타보라고 하잖아요. 한국은 정말 다양한 경력을 가진 택시운전사들이 계시다고 느끼고 택시 값이 너무너무 안 올라서 안쓰럽다는 생각이야 늘 하고 있었는데요, 한편으로 작년 봄 방문에 새롭게 느낀 건 어느 동네로 가 달라고 하느냐에 따라 사람을 좀 다르게 대우하는 경향이 보이더라고요 ㅎㅎ
빈부차가 심해지는 한국의 걱정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brandnew  |  2015-03-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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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특히 다운타운 쪽에 호텔에서 잠을 자도 주차비가 아주 비싼 곳이 많습니다^^ 방값은 주변보다 조금 싼 곳은 있어도 주차비를 보면 깜짝 놀라지요 토론토 여행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비용이 다른 곳에서 보다 더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택시 운전하는 한인분들 한국에서 그래도 좀 공부 좀 하신 분들이 많지만 불법 택시 즉 라이드 전용하시는 분들은 상업보험 없이 일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험료가 알버타보다 훨씬 비싸기도 하지만 보험 들면 수지 타산이 안맞는 것이지요

참고로 캘거리나 에드몬튼에서 공항 라이드 하시는 분들 중에 몇 퍼센트가 상업보험 들고 세무신고 바르게 할까요? 제가 본 경우에는 돈받고 일하면 안되는 분들 중에도 라이드 하고 돈받는 분 이야기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제 생각에 대중교통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모르고요 저는 주변 브램튼에서 공항가는데도 5-60불 들었던 것 같습니다 택시 이용했는데요

공짜 라이드 광고하는 몇 몇 종교단체도 있던데 사고나면 어떻게 할건지 보험은 들고 하는 것이 서로를 위한 것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여행 재미있게 보내시고 오세요 캐나다 오래 살아서가 아니라 다른 분들의 사고방식의 문제라면 그렇고 차이라고 하는 것이 낫겠지요

잔소리  |  2015-03-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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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들 학력들 대단 하신분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싸면서 좋은 서비스는 찾기 힘들조.
좋은 서비스 하면 리모를 이용하세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보통 한 150불 정도고요, 팁은 50불 정도 주시면 됩니다. 친구 어머님이 다리가 아프셔서, 한번 타 보았습니다.

334851  |  2017-02-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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