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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의 세월호 집회 소식 보도 자료입니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8211 작성일 2015-07-20 17:25 조회수 2119
제공처) 세월호 해외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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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 0원! 0점짜리 정부가 스스로의 치부를 들어내는 숫자 '0' "

"유구무언

할 말이 너무 많아 다 할 수가 없습니다

큰 사건이 날 때마다

정권이 무너질 엄청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사람들이 죽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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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월호 참사 460일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해 온 해외동포들이 릴레이 단식 336일째를 맞으며 올린 글의 일부다세월호 가족과 시민의 결합으로 탄생한 4.16연대가 침탈당한 후 시작된 무기한 한끼 단식도 28일째다.

 

매일 한끼 단식에 동참함을 알리며 캐나다와 일본 미국 등 해외동포들의 전하는 말이 페이스북 단식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Fast4Sewol?fref=ts 를 매운다.  캐나다 토론토의 오동성 목사의 정성이다오목사는 매일 단식 참가자들이 보내오는 구호나 피켓사진들을 캐나다 지역 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의 모임 그룹이나 4.16동행 페이스 북 등에 꾸준하게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위 부위원장의 망발과 정부예산 00점짜리 정부가 스스로의 치부를 들어내는 숫자 '0'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예산이 7개월째 한푼도 지급되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와 진상규명 요구에 관한 글도 올라온다. "진상규명과 선체인양이 본격화되어야 할 시점임에도 특별조사위에 예산지급을 하지 않는 등 진상규명은 정부에 의해 방해를 받고 있다"며 분노를 표현하는 참여자도 있다.

 지난 주에는4.16연대 박래군 상임위원의 구속에항의하는 글이 주를 이뤘다.  4.16연대는 박위원의 구속이 부당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전면적인 구명운동을 펼치는 중이다

 

단식이외에도 해외동포들은 매달 세째 주말에는 세월호 집회를 열고 있다지난 주말에도 독일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 각 지에서 집회가 있었다. 

 

18일 토요일에는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세월호  인양촉구 서명운동 및 집회가  있었다이들은 피켓을 들고 아직도 인양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현 상황을 다양한 언어로 알려나갔다. 런던집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관광객들이 미안 또는 감사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학교 방학이 시작되어서인지 조금은 한산한 광장이었지만 런던의 따가운 여름햇살이 아름답고 방학을 맞아 런던에 어학연수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가득했던 날이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듯한 학생들이 자기또래 학생들의 영정사진을 보며 사건개요를 열심히 읽고 서로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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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세월호진상규명집회가 열렸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의 모임(아래 세기밴)'은 매달 16일을 전후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정기 집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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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요일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플레시 몹과 함께 세월호진상규명 촉구 집회가 있었다. '세월호를 잊지않는 뉴욕과 뉴저지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해외동포들은 "정부는 당장 시민을 향한 폭력을 중단하라!" ,  "정부는 약속대로 세월호를 인양하라!", "정부는 진실규명를 가로막는 쓰레기 시행령을 폐기하라!"," 정부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인양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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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도 세월호집회가 열렸다

이들 해외동포들은 8월 15일 광복절 즈음에도 세월호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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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은 4.16연대 홈페이지 올라오는 뉴스를 공유하며국민의 생명과 존엄이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4.16진실 모니터단http://416act.net/notice/4052 )이나 4.16연대 회원 ( https://goo.gl/EHnL69 )가입을 하고 있다

4.16연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니터 활동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별조사위원회 회의 모니터 등 특별조사 위원회와 정부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안전사회, 신체인양등에 대한 시민감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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