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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3개월 정도 산 커플입니다.
처음에 여기 집주인들이랑 가족들이 너무 잘 대해주셔서 덥석 6개얼 계약을 하고 말았어요.
처음 2-3개월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5개월 된 아기, 2세인 아가가 있어서 제한이 많았죠.
밤마다 시끄러웠고, 규칙도 그만큼 늘어났어요.
어이없는게 지들이 매운거 못먹는다고 아침에 김치볶음밥을 해 먹으면 맵다고 뭐라합니다
그럴거면 왜 룸렌트를 하시는지 ㅋ
화장실 물도 내릴때 변기뚜껑 닫고 내리래요. 내려서 닫았더니 시끄럽다고 천천히 닫으라네요.
천천히 닫았죠.
지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쾅쾅 닫으면서 안지키고 저희한테 뭐라합니다.
잔소리만 하는거면 이렇게 화가 안났어요. 중요한건 디파짓도 빼먹었습니다.
월 800불이었었는데 디파짓도 800불이었어요. 6개월계약하고 저희가 3개월 후에 나갈라고 했거든요.
대신 나가면서 다른 세입자 구해주고 나갈테니 디파짓 달라 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오히려 협박까지 하던데요. 옛날에 한까닥 하셨던 분이시라 한대 치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니네 여기서 추방시킬 수 있다고 하던데 어디 한번 추방시켜 보시죠.
그런 분이 집앞 마트에서 일 하고 있는게 웃길뿐입니다.
잊지 못할 추억과 많이 도와주셨던 도움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상식적으로 개념이 없지 않나요? 여기 계약서도 보면 엉터리에다가 체크로 안받고 캐시로도 받는데 불법아닌가요? 아 그리고 처음에 여권 압수하면서 복사도 하던데요? 뭔짓 하실려는지
그리고 열쇠도 한개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은 2명 구하는데 ㅎㅎ 집에도 못들어갔어요.
밤에 거실에서 자서 점심까지 안일어나면서 매운거 하면 뭐라하고 ㅎㅎ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알버타 주 법이랑 우리계약서는 별개니까 비교하지 말랍니다. 무식하면 용감하죠.
그리고 소송 진행중입니다. 고소를 하든 하세요. 저흰 댁들이 협박한 음성녹음 다 있으니까 한판 해보실려면 해보시든가요
변호사를 통해서 경고를 보냈는데 씹고 인생 그렇게 사십시요. 평생.
아가들한테 부끄럽지 않습니까 ? 나중에 꼭 말하세요
한국학생들 디파짓 뺏어먹으면서 살았다고요.
변호사께서 알려주신 세금신고사이트 들어가서 오늘 신고할 거고요.
제발 여기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욕이라도 하고 지나가세요. 개념없는 분들입니다. 저희처럼 800불 잃지 마시고요.
40대 먹은 분들이 정말 찌질하게 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