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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Aspenglenlanding 님이 쓰신 글 관련 건으로 그 분께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aaaa     게시물번호 8505 작성일 2015-10-29 08:51 조회수 2424

본글이 되었던 답글이 되었던 글을 쓴다면 밑에 10.26과 10.26과 두 명의 일본인에 답글을 다신분중 한분만 빼고는 다들 본인의 글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분들임을 저는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Aspenglenlanding 님은


“여러분의 의견에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대부분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면 화살이 다시 나에게로 날아온다는 소리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저는 이래 생각합니다. 틀린건 틀린거고 맞는건 맞는 겁니다. 만일 애매한 것이 있다면 그건 서로 이야기해보고 결론을 짓는 것이 토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질문 1.


위의 본인 글은 글의 뜻이 뭔 소리인가요?

본인이 맞는다는 건지 아님 틀렸다는 건지? 틀린 걸 인정한다면 화살이 돌아오는게 무서워서? 혹은 자신은 완벽한 사람인데 흠집이 생기는게 싫다는 소리인지 어떤 의미인지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질문별로 답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남의 글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은 괜찮지만 횡설수설 한다는것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지요? aaaa님이 말씀하신것을 제대로 답변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군요.


요 부분은 본인이 이해력이 딸려서 이해 못한걸 남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모양새인데, 제가 제대로 된 답변을 받아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구요,


 제 질문은


“여기서 저희가 박근혜씨 부친 이야기를 하면서 매일 그렇게 떠들면서 고성을 질렀던가요? 아님 목에 핏줄세워가면서 싸웠나요? 무엇을 어떻게 물고 늘어졌나요? 이건 한국의 정치판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부시의 경우도 역사에 기록이 되어서 후세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것이구요, 후세사람들이 부시의 잘잘못에 대한 판단도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스펜님의 의견대로라면 후세사람이 부시의 중동정책에 대해서 아무소리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지요.”


이었는데



질문 2.


위의 저의 두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어디에다 했다는 소리인지요?

이 질문은 찬성이냐 반대냐를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금의 대통령도 어째든 국민투표에 의하여 뽑아놓은 사람입니다. 이것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있는 우리가 남이냐 하는 우리 모두에게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나는 이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너무 발전을 하다보니 인간의 일은 점점 없어지고 그나마 일은 큰 기업( 애플, 구글, 삼성, 현대, 제이피 몰건....)에 의해서나 아님 정부에 의존해야만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는 요즘 10-20년 전에 배운 기술은 점점 쓸모가 없어지고... 50-100년 후에는 공산주의로 돌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큰 기업이나 정부에서 자동적으로 일을 주고 좀 아니다 싶으사람은 평생 예전의 노예와 비슷한 생활을 하지 않을까하는...”


이런 뜬금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횡설수설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지요.


이해를 못한다는 건 독자가 능력이 부족해서 못했다는 뉘앙스로 글을 쓰신 거 같은데 본인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보여지는군요.



님의 첫번째 답글의 내용중


  “그렇지만 님이 박 전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일본군 복장을 입고 말을 탔다고 하니 내가 그것을 내 눈으로 읽고 판단하고 옳다고 생각하면 나의 지금까지의 생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것 같읍니다.” 이 있는데요..


이 글은 님께서 박근혜씨 부친을 존경한다는 암시를 하고 있는데 저를 포함한 몇몇분들께서 댓글을 다니 그에 대한 답글로


“내가 좋아하는 김, 노 전 대통령들이 10년을 집권을 하였는데 과거의 잘못에 대하여 얼마나 바로 잡았는지요. 사회적 여건이 대통령에게 상욕을 하는 시대여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째든 결과는 과거를 바로 잡지 못했읍니다.”


라는 이상한 글을 올렸지요.


좋아하는 대통령이라고 표현하면서 뒷부분은 반대의 뜻을 담고 있구요..


국정원 알바생들이 약간 분위기가 이상하다하면 김, 노 전 대통령 이야기하면서 나도 이쪽 팀이라고 밝히는 척 하다가 이 사람들도 그랬다 식의 표현을 많이 씁니다.


요 부분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질문별로 답변을 반드시 달아주시고 답변을 읽어보고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항목별로 뭘 잘못했는지 글로 쓰고서 정중히 사과를 드리도록 하지요..



국정원 정직원은 웬만하면 티코 끌고가서 이산화탄소를 마시던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으로 봐서 알바생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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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dog  |  2015-10-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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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1031  |  2015-10-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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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두분 만나서 해결보이소..여서 이러지들 마시고

aaaa  |  2015-10-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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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31님, ^^

개인적인 일이라면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Aspenglenlanding 님의 글에는 이 곳을 방문하시는 모든분에게 해를 끼쳤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우리 모두에게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올린 것이지요.

밑에 댓글을 잘 읽어보시고 v1031 님께서 개개인간에 먼 진흙탕 싸움 같은 것이 있었는지를 보시지요.

제가 박근혜씨 부친에 대해 "나쁜넘" 하듯이 Aspenglenlanding 님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 캘거리 교민을 가지고 노는(우롱하는) 것 같아서 총대메고 여러 독자분이 보는 앞에서 그런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코자 하기 때문에 이 곳에 글을 올렸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v1031 님은 남의 일에 상당히 끼기를, 간섭하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혹시아 직업이?.... 경찰쪽이신가요? 그래 끼기를 좋아하시는 걸 보니...
이런류의 글에는 거의 끼셔서 그래 잔소리를 꼭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저의 경우에는남들이 이 곳에서 진흙탕 싸움을 하든 토론을 하든 상관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보고서 별 사람들 다있군 하면서 지나갑니다.

aspenglenlanding  |  2015-10-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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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여러분의 의견에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대부분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면 화살이 다시 나에게로 날아온다는 소리입니다.” 라고 쓰셨는데.....에 대한 답변 :
내가 얘기하고 싶은것은 여러분이 말하는 독재나 사생활 등 을 대부분 인정한다는 소리이고, 다만 그분이 이룩한 업적을 watchdog 님이 말한것처럼, 여러분은 시대가 그때는 그렇게 흘러가서 당연히 경제 발전이 되엇다고 생각하는것은 나와 의견이 틀리다는 말입니다. 화살이 나에게로 돌아온다는 소리는 그렇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주 못된짓만 한 사람을 watchdog 님이 저적하였듯 책임을 묻지 않은것은 잘못이라 했는데, 그사이에 그나마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김, 노 전 두 대통령께서 10년을 집권했지만 그것을 청산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분란이 있기에 우리가 그것을 계속 논하는 것은 그 두분 대통령과 우리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가령 다음에 문 미래 대통령이 되었다 칩시다. 누구의 무덤을 파헤쳐 없애고 친일파의 재산을 모두 몰수하고.....뭔가 될것 같다고 생각하는지요? 된다면 어디까지???

질문 2) 여기서 저희가 박근혜씨 부친 이야기를 하면서 매일 그렇게 떠들면서 고성을 질렀던가요? 아님 목에 핏줄세워가면서 싸웠나요? 무엇을 어떻게 물고 늘어졌나요? 이건 한국의 정치판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에 대한 답번 :
나는 여러분이 떠들고 고성지르고 목에 핏줄 세워가면서 싸웠다고 한적이 없읍니다.
이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러분이 글로 저속한(?) 표헌을 하는 대통령은 어째든 모든 조국의 국민이 선출한 사람입니다. 투표를 잘못하여 원인을 제공한 여러분의 형제자매 친구,,,그 사람들을 탓하고 욕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물론 그것을 잘못이용하는 사람은 당연히 더 나쁘구요. 그래서 끝없는 우리의 치부를 계속 말하는것은 그런 국민과 부모형제 친구를 가진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것과 같으니 그만하자는 것입니다
구글등의 이야기를 한것은 고리타분한 정치얘기보다는 발전된 얘기를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해서 한 이야기 입니다. 이곳에서도 가령 님이 외국인 친구와 대화할때 처럼 그냥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하여 쉽게 설명하면 님의 배우자께서 바람을 피우고 아님 자식이 공부를 잘못하거나 사고 쳤다고 합니다. 배우자는 같이 살거면 조용히 살면되고 아니면 그냥 조용히 헤어지고....
자식을 잘 타이르고 바른길로 나가도록 인도하고 ....
마음은 쓰리지만 그것을 참지못하고 자꾸 들추어내면 양쪽 다 참은 수 없는 결과를 만들뿐...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나는 일단락 된줄 알고 방문을 하지 않아서.......

참 독특한 취향을 가지신것 같군요. 나는 나의 글쓰는 한계가 이것 밖에 안된다고 분명히 했는데, 내가 이해를 못시켰거나 님이 이해를 못한것인데 횡설수설 한다, 혹시 호수가 님이 아닌가? 국정원 알바가 아닌가. 남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구렁이 담너머가듯한다 그것도 모자라 댓글 다신분에게 남의 일에 끼기를 , 간섭하기를 좋아한다, 경찰이 아니냐???
너무나 생각하는것이 어떻게 그렇게 본인하고 잘 맞는 말씀을 하시는지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님이 사람을 그렇게 대하니 나도 여담하나 할께요.
옛날에 스승과 제자가 길을걷는데 길 한가운데서 어떤사람이 실례를 하고 있읍니다. 둘은 아무말 하지 않고 슬쩍 눈을 돌리고 갈길을 갔읍니다. 한참을 걷는데 어떤 사람이 길가에서 실례를 하고 있읍니다. 스승님이 그 사람을 쳐다보면서 "여보시오 좀 더 멀리가서 안보이는데서 일을 보시오" 하고는 길을 걷읍니다.
제자가 스승님에게 왜 처음본 사람에게는 아무말도 안하시고 지금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하시냐고 하니 그 스승님 왈 "길 가운데에서 실례를 한다는것은 본인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어린아기와 같은 행동이고 길가에서 실례를 한다는것은 그래도 잘 잘못은 구분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지적을 해 주면 다음부터는 부끄러움을 알고 고쳐질 수가 있다" 라고 하셨읍니다.
나는 님의 글을보고 님이 길한가운데 사람인지 길가에 속하는지 지금 생각중입니다.
남을 인신 공격하면 님도 그런 경우를 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앞에글에서 님이 나에게 횡설수설한다고 하기에 조금 거슬려서 님이 한 말을 다시 하면서 내가-- 아 지금 놀고 계시는 군요--하고 한번 맞받아쳤으면 그것으로 끝내야지 또 이런식의 글을쓰니까 나도 또 이런 답변과 글을 쓰는 것입니다. 누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지 나도 생각을 해보겠으니 님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앞으로 어떤 댓글을 쓰면 내가 님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답변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읍니다.
님과 가족에게 즐거운 할로인이 되길...

aaaa  |  2015-10-31 01:10         
0     0    

답변 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또한 전혀 늦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일단 더 이상 Aspenglenlanding 님에게 여기 공개석상에서는 질문과 답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
"님이 나와는" 대화상대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을 수도 있는데 쓸데없는 말싸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 이야기는 "내가 님과는" 식으로 표현하면 다른 이해로 다른 말을 하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 질문을 하신다면 반드시 답은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럴일도 분명 없겠지만요..ㅎㅎ
안 그러면 님을 무시한다던지, 제가 회피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니까요.


님 혼자서 상상을 하면서 쓰는 글 빼고는 글은 잘쓰시는군요.
질문에 대한 답을 달듯이 글을 쓰셨다면 님이 이야기하신 글쓰기 한계라는 말은 잘못된듯 싶구요.

"님의 배우자께서 바람을 피우고 아님 자식이 공부를 잘못하거나 사고 쳤다고 합니다."
요런 말은 님의 글쓰기 한계인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님"을 "나"로 바꾸시는게 적절해 보이는군요.



질문 하신 내용에는 답을 드려야지요..

"그사이에 그나마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김, 노 전 두 대통령께서 10년을 집권했지만
그것을 청산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분란이 있기에 우리가 그것을 계속 논하는 것은
그 두분 대통령과 우리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가령 다음에 문 미래 대통령이 되었다 칩시다.
누구의 무덤을 파헤쳐 없애고 친일파의 재산을 모두 몰수하고.....
뭔가 될것 같다고 생각하는지요? 된다면 어디까지???"


저는 김, 노 전 대통령을 좋아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청산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고 다른 문제이며, 간단히 이야기가 될수도 없을 뿐더러,
예로 드신 청산건은 황당 그 자체이군요. 상당히 단순한 사고를 가지신 분이군요.
청산에도 방법과 절차가 있는데 한국의 상황(이거 설명하면 말 길어지고 질문 나오고해서 설명 뺍니다)을
고려한다면 한 100년 이상은 걸리지 싶군요.



틀린 이야기 하나는 지적하고 갑니다.

"여러분이 글로 저속한(?) 표헌을 하는 대통령은 어째든 모든 조국의 국민이 선출한 사람입니다."

이 건 잘못된 이야기인거는 아시겠지요? 1970년대에 중학교 이상을 다녔다면요...

watchdog  |  2015-11-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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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지만 잘못을 했으면 지탄의 대상이 되죠.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세금 받아 일하는 공무원이지 신권의 영역은 아니잖습니까.
Alison Redford 이나 Rob Ford 같은 공무원들 욕먹고 까이는 거 보면, 캐나다는 그래도 비교적 공평한 사회라는 생각이 들죠.

aaaa  |  2015-11-01 23:35         
0     0    

예전에 노태우씨가 대통령에 당선이 된후 그의 부인이 전두환씨 부인에게 그랬다지요..
"우리는 체육관 대통령하고 다르지요."
워치독 님도 체육관 대통령이 뭔 뜻인지는 아시죠?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연봉이 800만 루블이란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돈으로 약 1억원이 좀 넘는 돈인데요..
이것도 러시라루블이 최고였을 때로친다면 한 3억원 조금 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보았는데 푸틴의 재산이 400억 달러(48조원)가 넘는다더군요..
제가 70년대 중반에 들은 소문은 박근혜씨 부친의 재산이 4조원이란 돈이 스위스 은행에 예금이 되어 있다란 것이었는데
소문이니 실제의 돈은 이 보다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습니다. 1984년도에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 그 때 첫 월급이
약 20만원 조금 넘었었지요.. 한국의 대기업 이야기입니다.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무원 이야기를 하시니 그 사람이 지하에서 웃을거 같다는 생각에 갑자기 이 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

캐나다 뉴스에서 공돈을 써서 문제가 되는게 최고로 많이 쓴 것이 15만 달러 정도 이더군요..
이거 가지고 조사하고 다 물어내라 하는 것이지요.
캐나다에서 살면서 느끼는 것은 일단 상식이 어느 정도는 통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주로 권력이 일순위이고 그 다음이 돈이었는데... 상식은 거의 통하지 않았던 기억이...



여담이지만,
여기서 박근혜씨 부친에 대한 평가, 즉 있었던 이야기, 욕을 해도 있었던 이야기를 전제로 하면서 하고 있었는데
난데 없이 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밀짚모자란 사실을 빼고는 "만약에.."란 조건문으로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지요..

사실이 아닌 만약이란 조건으로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는
직업적으로 남들의 이야기에 반대의 의견을 제시한다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글쎄요 뭔 이유로 뛰어 들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건지가 불투명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요 부분을 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 이 곳 게시판에 질문을 남겼던 것이었구요.

그런데 새로운 사실을 안 것은 이 곳 게시판에 글 올릴때 v1031 님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글이 있다는 것이었지요.. ㅎㅎ



운영자님께 공식적으로 여쭤 봅니다.
이 곳에 글을 올릴때 이 곳의 교통정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와 있다면 그 사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지요?


저는 아프리카님이나 토마님이 글을 쓰시면 가능하면 멀리서만 봅니다.
그래도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를 때 빼고는 전문성이 있는 혹은 있을 수 있는 글에
아는 것도 없는 넘인지라 상상을 한 내용을 함부로 적지는 않지요. 물론 본인들은 신경을 쓰시지도 않겠지만요..



1970년대에 박근혜씨 부친이 사실이 아닌 것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킨 결과,
이 거 청산하는데에만 한 100년은 걸릴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청산을 한다고 있었던 역사가 지워지는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것만 정리한다는 뜻인데요..
그의 자식과 그들에게 빌붙어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또 다시 숨길거 숨기고
다른 사실 일수도 있는 걸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시키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잘못된 사실을 배운 학생들을 포함한 그 들의 잘못을 청산하는데 또 다른 100년의 세월이 필요할 터인데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의 역사교과서가 우경화 되었다고 한국에서 비난을 많이 했었지요.
그 때는 그냥 당연히만 생각을 하고 일본넘들 봐라 했고, 이 곳에서도 위안부 상 건립이니 뭐니 하면서 잘못되 역사 고치라는 그런류의 글도 보곤 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찬성도 있다지만 그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서 교과서를 우경화해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일본에 하는 말과 자신들이 하는 일을 비교해보면 다를바가 없는데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표현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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