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예전부터 극성을 부려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 있던 보이스 피싱이 최근에는 캐나다에서도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부터 CN드림에서 기사로 소개된바 있지만, 아직도 피해를 입고 있는 교민들이 있어 다시한번 정리해 기사화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중인 교민 A씨는 최근 전기가 끊긴다는 전화를 받고 맥스에서 판매하는 500불짜리 선물카드를 구입해 결제해준적이 있구요
교민 B씨는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네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니 이를 해결하려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라는 팝업창이 떳습니다. B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컴퓨터를 제어할수 있도록 권한을 주기까지 했습니다. 다양해 카드번호까지는 주지 않아서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컴퓨터를 다시 포맷해야 했습니다. 나중에 확인결과 해킹회사는 인도에 있었다고 합니다.
교민 C씨는 최근 캐나다 국세청(CRA)라고 사칭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1-800으로 시작) C씨는 국세청이라는 말만 믿고 SIN번호와 생년월일과 집 우편번호를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고서야 보이스 피싱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최근 이런 사례와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기사를 준비중에 있구요. 그동안 나간 기사와 게시물들을 소개하니 참조하세요.
인멕스 사칭 사기
http://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15226&page=4
유틸리티 사기 (독자투고)
http://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90&idx=14545&page=7
컴퓨터 해킹
http://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9231&page=2
이메일 해킹
http://www.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837&category=&searchWord=%EC%9D%B4%EB%A9%94%EC%9D%BC%20%ED%95%B4%ED%82%B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