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들리는 소식은 다 부정적인 요소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취업을 하지 못해서 대학원 진학을 하는 사람도 많고
커피 숖 알바도 찾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온 이들이 많이 자리를 잡는 것 같기도 하고
엔지니어들은 스쿨버스 운전사로 많이 와 계시다고 하고
리얼터 하는 분들은 다른 세컨 잡을 찾고 계시고
학교에는 다시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로 성황이고
물가는 20% 정도 체감적으로 오른 것이 개인적으로 느껴지고
데이케어에는 잡을 잃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집에서 케어한다고 해서
레이오프 당하는 분들이 적지 않고
앞으로 알버타 경기가 2-3년 정도 다운 될 것이라고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는 5년은 갈 것 처럼 보입니다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더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농담삼아 알버타가 마지막 보루였다고 했는데 이제는 사스캐치원으로 이사를 마지막으로 가야하나
진지하게 생각하는 밤입니다.
좋은 소식이 혹시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희망을 더 가졌으면 하는것이 아직까지 마음입니다.
다들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