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진정한 악의 축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인권을 들먹이면서 사우디 인권을 얘기하지 않는 나라들의 위선을 쉬지말고 고발해야 할때입니다.

제 생각엔 망해야될 나라 1순위라고 봅니다.
이스라엘하고 사우디만 세력이 약해져도 게 세계평화의 절반 이상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 두 나라에 수 십년간 천문학적인 규모의 financial, military aid를 해 주고 있는 미국정부와 군산복합체의 공모는 또 한 번 자국민들의 큰 희생을 치르게 할 지 모릅니다.

첨부된 기사에 의하면 Saudi 정부에서는 IS를 적으로 간주하고 국가차원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데요. 정부차원에서 Sunni파 무슬림에게는 자금이 지원되는 모양인데 이 자금이 IS로 흘러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개인 기부금이 다수 테러리스트에 지원되는 모양이고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기사에 따르면 ISIS로 들어가는 Saudi의 재정지원은 부유층의 private donation이 대부분입니다.

"Today, Saudi citizens continue to represent a significant funding source for Sunni groups operating in Syria. Arab Gulf donors as a whole -- of which Saudis are believed to be the most charitable -- have funneled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to Syria in recent years, including to ISIS and other groups. There is support for ISIS in Saudi Arabia, and the group directly targets Saudis with fundraising campaigns, so Riyadh could do much more to limit private funding."

사우디에서 직접 송금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Kuwait를 통해 한 번 돈세탁을 하고 Syria로 넘어간다는 것이죠.

"To ensure that their contributions actually reach Syria, Saudi donors are encouraged to send their money to Kuwait, long considered one of the most permissive terrorism financing environments in the Persian Gulf."

미국 오바마 정부가 이락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고, 이 지역에서 더 이상 육상군대의 구식전쟁을 중단한 가장 큰 이유는 이슬람 종파들의 갈등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슬람 국가들이 연합이 되지 못하는 견원지간과 심지어 자국 내에서 여러 다른 종파들의 세력다툼에 미국이 더 이상 개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에서 밝힌 정보를 미국 정부가 모를리 없습니다. 또한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경찰역할을 감당하기도 지쳤습니다. 공화당은 여전히 총장난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처럼 구식전쟁을 좋아하지만 미국국민의 대다수가 재래식 전쟁에 지쳐있습니다. 위에서 밝힌대로 테러근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군대를 보내는 것보다 테러자금줄을 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