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에서 10월17일 부터 모기지 내는 기준이 조금 상향 조정 될 것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에드몬튼에 40만불 집을 구입하는데 인컴이 6만 5천 불 정도이면 가능했는데 (모기지는 개인차에 따릅니다. 그냥 예일 뿐입니다.) 월요일 부터는 8만불 정도는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몇 몇 부동산 관계자들이 전합니다.
현재의 이자율이 많이 낮은 관계로 렌트보다는 집을 소유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어 집을 사신 분들이 적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 지인은 하우스를 가지고 있다가 부부 중 한 명이 레이오프 되었을 때 집을 팔고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레이오프 된 분이 다시 잡을 북쪽에 가졌지만 현재로서는 하우스를 다시 살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레이오프의 가능성이 언제나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집을 하나 더 사는 중국 친구 둘을 보기도 합니다. 이들은 집값이 회복되고 오를 것을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정말 이자율을 올 연말에는 올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렇기에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미리 올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자 정책을 바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자율이 오르면 겨우 버티는 집을 가진 "하우스 푸어" 분들이 어떤 결정을 할지 캘거리 집값이 얼마나 떨어질 지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캐나다 알버타 말고 어디 가서 맘편하게 살 수 있을까 매일 밤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집 값과 경제에 대해서 좀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밴쿠버 토론토는 폭락 30- 50%.
캘거리는 하락압박을 받고 있지만, 향후 3년간 -5 에서 -10 정도 예상합니다.
앞으로 주택 가격에 변수는 미국 금리인상, 본드하락에 의한 모기지이율 상승, 세계경제 불황과 oil demand 감소로 인한 저유가 지속기간, 중국 돈세탁에 대한 정책, 국내 모기지 정책 변경 등이 있는데 어느하나 긍정적으로 반영되기 어려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