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자유게시판에 가끔 고발성격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A씨가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스스로 판단해 B업체에 대한 고발 성격의 글을 이곳 게시판에 올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최근 치킨점과 같이)  운영팀에서는 근거없는 비방,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등의 내용이 아니라면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B업체에서 A씨가 올려진 글에 대해 전체 혹은 일부 내용이 부당하거나 허위라고 판단할 때 B는 직접 게시판에 해명글을 올릴 수도 있지만 운영팀에게 허위 내용이라 신고해 삭제 요청을 할수도 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내용이라 해서 B업체가 꼭  게시판을 통해서만 대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본인 혹은 본인 업체에 대한 글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운영팀에 신고 해 최소한의 방어를 하는것도 권리라 판단되기 때문이죠. 
신고를 받은 운영팀은 양측의 입장이 상반되므로 우선 A씨에게 연락해 주장한 내용에 증거가 있는지 물어보고 그게 있다면 B측에 알려주고 게시물 내용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반대로 A씨에게 증거가 없다면 운영팀은 게시물의 해당 내용을 삭제합니다. (이번 치킨집 사건 관련해서는 증거가 있는지 글쓴분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정황상 증거가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양측의 의견이 상반될때 게시물 내용을 삭제하는 이유는.  어느편 말이 맞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글이 계속 남아 있으면 한쪽편만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기 때문이며 이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며 또한 근거없는 비방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곳 게시판에 올려지는 많은 고발성 글들에 대해 운영팀에서는 이런한 원칙으로 처리 했는데 글 쓴 A씨로부터는 '운영팀이 B업체를 편파적으로 옹호하고 있다'고 오해를 받기 참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게시판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혹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제시해주세요. 적극 검토하곘습니다. 감사합니다. 
* 운영팀에 의해서 본 게시물이 자유게시판에서 공지사항로 이동되었습니다 (2020-05-21 16:27)

            



                    


                    
                            
언론매체에 실리는 기사 또는 글은 무엇보다 "선명성"과 "사실성"과 "보편성"이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이 세 가지가 결려되면 독자들에게 설득력과 효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때로 너무나 억울한 일을 겪었다고 할 때에도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생각을 천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