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접수하실 필요없습니다. 과에 따라서 물론 틀리긴 합니다. 페트롤 엔지니어링같은 경우는 워낙 경쟁이 심해서 일찍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국제학생오피스가셔서 언제부터 원서접수를 받는 지 알아보시고 맞춰서 내시면 되겠습니다. (입학상담도 할 듯) 경쟁이 심하지 않는 과라면 늦게 내셔도 괜찮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6월에 접수했네요 -_- 결과는 한 2주 뒤에 나오더군요. sait가 돈을 좀 많이 밝혀서 ㅋㅋ
저도 보우밸리 eap를 졸업해서 SAIT다니는 중이거든요. 그러다보니 6월에 하게 되었어요. 총점이 86이상이 되어서 접수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86점 안되어도 접수를 시도하고 또 입학을 합니다.
저같아도 82점이었지만 받아주었죠. 접수는 국제학생오피스에서 했고요. 중요한 점은 접수를 어떤 사람이 받아주느냐에 달렸습니다. (86점 미만일때) 인도사람같이 생긴 아줌마가 있는데 이 사람한테 접수할려고 하면 힘듭니다. 예전엔 Debbie라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잘 받아줍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 보이고 새로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도 잘 받아줄진 미지수네요.
eap만으론 입학여부를 판단하기 힘드니깐 토플을 병행하는데 (저도 그랬고) ibt로 시험을 봐야하는 이상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시험이 CLBA (Canadian Language Benchmarks Assessment) 인데요. 가격은 아마 100불이고요 시험이 토플에 비해 굉장히 쉽습니다.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거의 한 파트로 치고, 시험볼 땐 시험관과 1:1로 봅니다. 쓰기도 쉽지만 편지형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디에 뭐 쓰고, 어디에 이름쓰고 등과 같이요. 각 파트당 8점이상 받아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쉬운 시험이긴 한데 일정 기간동안 시험보는 횟수가 제한이 됩니다. 뭐 예를 들면 4달에 1번만 볼 수 있다라는 식으로요. 이 시험에 대한 특별한 교재같은 건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평소 실력으로 봐야하는 것이죠.
시험신청, 시험치는 장소 다 여깁니다. N304 (Senator Burns Building)입니다.
원래 전자쪽이라고 하셨는데 원래 Engineering이셨으니깐 굳이 전자쪽 아니라고 sait도 엔지니어링가세요. 괜히 이름이 polytechnic이 아니니까요.
수학이랑 과학점수와 시험은 미리 걱정하지마시고요. 접수하실 때 고등학교성적만 필요하니까요, 그거 접수하시고 기다리시면 알아서 그쪽에서 뭐가 뭐가 부족한지 알려줍니다. sait가 그런 점수는 별로 안 까다롭더라고요. (전 uofc, MRC 다 넣었는데 고등학교 성적때문에 떨어졌었음 -_-) 한국고등학교 성적은 어떻게 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증을 해야하는지...뭐 이런거요....전 외국고등학교나와서.....
쓰다보니 엄청 길게 되었네요 ㅋㅋ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 궁금하신 점은 댓글달아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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