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한국보다 비쌉니다. 듣기로는 차이나 타운이 가장 저렴한 것도 같은데 나중에 워런티등을 생각하시면 메이커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Costco에서 했는데 저렴하고 품질도 마음에 드네요. 몇달전 안경이 땅에 떨어져서 한쪽 렌즈에 스크래치가 났는데 한번은 무료로 교체해 줬습니다.

저희 아이 두 명이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학교공부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라서 시력체크를 자주 해주었어야했는데 못했었죠.
18세 미만이라 아이클리닉에서 무료로 시력검사를 해주어서 그걸 한국의 안경점에 보내서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 것중에 여기서 골랐어요. 안경다리 이어지는 부분에 스프링도 달리고 디자인도 색상도 한국 것은 다 싸고 이쁘지요.
고도난시여서 두세번 압축에다 코팅까지....안경 알도 비싼편이지만 이쁜 걸로 4개 맞추었는데 27만원 지불했습니다. 택배비 2만원 더 냈고요.
번거로울 것 같지만... 이런 방법도 있네요.

저도 아카시나무님과 같은 방법으로 몇년전에 했었는데 이곳 시력검사기계와 한국 기준과 오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안경을 받아서 써봤는데 오차가 심해서 제 눈과 잘 맞지 않더라구요. 그뒤로는 캐나다에서 안경을 맞추는데요 의사 처방과 안경이 동일해서 좋았습니다. 제 경우니까 참고만 하세요.

첨성대님 말씀대로 한국과 차이가 있는 건지..
전 여기서 보험적용해서 40불인지 50불내고 다촛점렌즈로 바꾸었는데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일주일이 지나도록 적응이 안되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한달 후 한국간 길에 시력검사 다시 해 보니
이곳에서 한 검사가 완전 잘못되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잘 안 보인다고 적응이 안되나 했었네요
할수없이 한국서 다시 렌즈 바꾸어서(엄청 비쌈)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저도 차이나 타운 싸다는 이야기 듣고 갔는데 별로 안싸던데요. 월마트가 제일 쌉니다. 특히 컨텍트 렌즈는 똑같은 시력에 동일한 브랜드로 주문했는데 월마트 보다 차이나 타운이 20%나 비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