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민 4분의 1, 식료품 사기도 빠듯 - 푸드뱅크 지원 물품..
(이남경 기자)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넥스트도어와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의 거의 4분의 1이 식료품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기사 등록일: 2025-12-27
캐나다 전역 덮친 혹한과 눈보라…앨버타서 동부까지 ‘이동 주의보’ ..
(안영민 기자) 크리스마스 이후 캐나다 전역이 겨울의 맹위를 본격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서부와 중부는 강풍과 날림눈, 동부는 폭설과 강풍이 겹치며 전국 곳곳에서 이동 자제와 안전 주의 경보가 잇따르고 있다.앨버타에서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을 중심으로 날..
앨버타주 분리 주민투표 질문 승인 - Bill 14로 질문의 헌법 타..
(박연희 기자) 앨버타주의 캐나다로부터의 분리를 제안하는 주민투표 질문이 12월 22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해당 질문은 “당신은 앨버타주가 캐나다의 일부가 되는 것을 중단하고, 독립된 국가가 되는데 동의하십니까”이다. 분리주의를 주장하..
기사 등록일: 2025-12-26
앨버타 넥스트 최종보고서 보니 - APP, 자체 이민제 등 주민투..
(서덕수 기자) 오는 12월 31일로 예정되었던 앨버타 넥스트의 최종보고서가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되면서 향후 스미스 주수상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스미스 주수상이 의장으로 있는 앨버타 넥스트는 지난 여름 내내 이민, 연금, 경찰, 연방형평성..
이민 문턱 낮추던 캐나다, 외식업 인력 공백 ‘경고등’ - 임시체류..
(안영민 기자) 토론토 노스욕에서 10여 년째 한식당을 운영 중인 한인 업주 A씨는 “손님은 줄고, 일할 사람은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식재료 가격은 계속 오르지만 가격 인상은 엄두도 못 내 오히려 소주 가격을 낮춰 손님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
연말연시 노인상대 전화사기행각 기승 - 신분증, 은행계좌 비밀번호 ..
(서덕수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를 시작으로 연말연시 가족들에게 선물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즌을 맞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캘거리 경찰은 최근 5주간에 걸쳐 20여 명의 노인을 대상..
기사 등록일: 2025-12-25
트럼프 2기 1년, 캐나다가 달라졌다 - 관세·외교 균열·관광 급감..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지 1년. 미국 정치·경제의 급격한 변화는 국경을 넘어 캐나다의 산업 구조와 외교, 소비·관광 흐름까지 직접 흔들고 있다. 관세 전면전, 이민·안보 기조의 경직, 예측 불가능한 ..
쇼핑몰 산타, 수염 당긴 아이 손 때려 해고돼 - 쇼핑몰 “용납할 ..
(박미경 기자) 지난 20일 셔우드 파크 몰 산타가 수염을 잡아당긴 어린 소년의 손을 때려 산타직에서 해고되는 사건이 있었다.사건 이후 셔우드 파크 몰은 성명을 통해 검증된 산타 서비스를 위해 국제 이벤트 및 사진 촬영 업체인 체리 힐과 계약을 체결..
기사 등록일: 2025-12-24
캘거리 시눅역 인근 성추행 사건 2건 발생 - 승객들 충격, “출퇴..
캘거리 경찰이 SW 시눅(Chinook) LRT역 인근에서 발생한 두 건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2월 13일 오후 4시 45분 무렵 역에서 북쪽으로 1A St. SW를 따라 걷고 있던 여성에게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앨버타, 고속도로 시속 상향 시범 운영 - 일부 외곽 지역에서 시속..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내년부터 일부 외곽 지역의 분리형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120㎞로 상향하는 시범 운영을 조만간 시작한다. (시행 일정은 미정) 주정부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퀸 엘리자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