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쿠츠 국경에서 캘거리 남성 체포 - 7백만 달러 상당 코카인..
(이남경 기자) 지난 9월 말, 캐나다 앨버타주 쿠츠 국경 검문소에서 약 77kg의 코카인이 적발되면서 캘거리 거주 28세 남성이 체포됐다. RCMP 서북부 연방수사국은 9월 25일 국경을 통과하던 한 상업용 트럭을 2차 검색하던 중, 시가 약 700..
기사 등록일: 2025-10-30
캘거리 시, NW상수도 메인 배관 전면 교체 - 지난 해 재난상황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전장 22킬로미터에 달하는 상수도 메인 배관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해 보우니스 상수도 메인 배관 파열사태 이후 캘거리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상수도의 약 60%가 제한되는 사태가 발생한 재난적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조치이다. 캘거리 시의 대대적인 상..
제로미 파카스 재검표 끝에 당선 확정 - 총 91,112표 득표, ..
(서덕수 기자) 지난 20일 시장선거에서 패배한 소냐 샤프 후보의 공식 재검표 요청에 의해 진행된 캘거리 선관위의 재검표 결과 당초 비공식 집계보다 35표를 더 얻은 제로미 파카스 후보가 총 91,112표를 획득해 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재검표 결..
에드먼튼 낵 시장 당선자가 꼽은 취임 100일 내 우선과제는… - ..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 앤드류 낵 시장 당선자가 취임 100일 내 최우선 과제로 대응할 안건은 공공안전, 적정주거, 홈리스 주거대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겨울시즌이 다가 오면서 홈리스에 대한 주거대책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또한 시민들의 적정주..
카니 총리, 거제 한화오션 방문…한국 ‘잠수함 수주전’ 총력 지원 ..
(안영민 기자) 한국이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약 60조원 규모)을 따내기 위한 외교·산업 총력전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0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함께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해 수주전을 직접 지원했다.김 총리와 카니 총..
에드먼튼 선거, 투표용지 누락 논란 이어져 - 지자체 관계부, “사..
(박연희 기자) 앨버타 지자체 관계부 장관 댄 윌리엄스가 이번 에드먼튼 지자체 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누락, 긴 투표 줄, 늦어진 개표와 관련된 사후 평가 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앨버타의 모든 법이 준수되었어야 하고, 모든..
기사 등록일: 2025-10-29
트럼프 “카니와 만날 생각 없어”…APEC 만찬서 카니 총리와 마주..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캐나다를 만나러 한국에 온 게 아니다”라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지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한 식탁에 마주 앉았다.이번 만남은 한국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
캘거리 시장선거 투표 재검표 개시 - 소냐 샤프 후보 “재검표는 선..
(서덕수 기자) 지난 20일 시장선거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패배한 소냐 샤프 후보가 제기한 공식 재검표가 월요일 개시되었다. 소냐 샤프 후보는 “캘거리 시민들은 투표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확인받아야 한다. 재검표 요청은 우리의 선거 ..
기사 등록일: 2025-10-28
캘거리 폭행 사건, 76세 남성 사망 -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 79..
(박연희 기자) 캘거리 NW 크로우풋 맥도널드 주차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76세 남성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79세의 남성이 기소됐다. 피해 남성 콰크-렁 라우는 사건 이후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병원에서 사망..
앨버타 주정부, 하이브리드 근무 없앤다 - 2026년부터 공무원 전..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팬데믹 이후 유지돼 온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전면 종료한다. 2026년 2월부터 모든 주정부 공무원은 주 5일, 전일제로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 앨버타 부처 차관 협의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앨버타 공공서비스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