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기소 소아과 의사, 계속 진료 가능
성폭력 및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접촉으로 기소된 캘거리 소아과 의사 람닉 모힌더 쿠마가 계속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는 앨버타 상급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앨버타 의사 및 수술의 연합(CPSA)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쿠마의 의사 면허를 정지시킨 ..
기사 등록일: 2019-07-26
정신건강법 개정에 직면
앨버타 고등법원 크리스틴 아이즈빅(Kristine Eidsvik 판사는 수요일 앨버타 정신건강법 조항이 환자 동의없이 9개월 이상 병원에 감금돼 있으면서 약물 치료 받은 캘거리 남성의 사례를 검토한 뒤 위헌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이 남성이..
한 앨버타 커플, 논쟁 대상으로 떠올라
앨버타의 한 커플이 아프리카에서 죽은 사자를 배경으로 키스하는 사진이 영국 타블로이드지의 사냥 반대 캠페인이 메인으로 걸리며, 원치 않는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 타블로이드지는 스프루스 그로브에서 박제 회사를 운영하는 대런과 캐롤린 카터의 자극적인 ..
기사 등록일: 2019-07-19
뒷모습도 아름다운 스탬피드 이벤트
패밀리 아침식사 이벤트가 열린 지난 주말에는 2만 명 이상이 캘거리 스탬피드 그라운드로 몰렸었다. 포크, 나이프, 접시, 컵 등 최소한 각각 2만 개 이상의 일회용품들이 버려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스탬피드의 환경 코디네이터인 자비에르 슈네이더는 1..
앨버타 신생아, 추가 건강 검진 실시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서 지난 5월 31일부터 앨버타의 신생아들에게 중증복합면역결핍병을 비롯해 치료가 가능한 4개의 질병에 대한 추가 건강 검진을 시작했다. 이후 6월 23일 에드먼튼 스톨러리 종합병원에서 태어난 허드슨 코위는 태어난 지 약 1주일 만인 7월 2일에 이 같은 검사를 통해..
시의원, “마약 이용 관리소 주변 재정 지원 필요”
캘거리 시의원 제로미 파카스가 시에서 다운타운 마약 이용 관리소가 있는 벨트라인과 중독 지원 센터가 있는 빅토리아 파크에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파카스는 시에서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에 배정한 2,500만불 중 약 800만불..
렛스브릿지, “마약 문제 심각, 치료 시설 필요”
렛스브릿지 시장이 주민들의 마약 이용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에서 더 강력한 메스암페타민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크리스 스피어맨은 렛스브릿지에는 마약 이용 관리소가 있긴 하지만, 대도시처럼 중독에 대처할 만한 시설이 없다면서,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
UCP 주정부, 장애인 지원도 줄였다
심각한 자폐증을 앓고 있는 19세의 키이라 멘지스는 매년 여름 자폐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캠프에 참여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성 기술을 쌓아 왔다. 6주간 이어지는 이 캠프의 비용은 1주에 800불, 총 4천 8백불로 고가이지만, ..
에드먼튼 올 여름 강 수위 높아, 물 놀이 차질
에드먼튼 드래곤 보트 레이싱 클럽(Edmonton Dragon Boat Racing Club, EDBRC)에서 최근 3주간 노스 사스케처원 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짐에 따라 예약을 지속적으로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리고 EDBRC의 이사 마이클 레이..
캘거리 시민, 삶의 질 만족도 하락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캘거리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시에서 올 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9%의 응답자들은 캘거리의 삶의 질이 “좋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이 중 37%는 10점 중 8점, 5%는 10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