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소규모 사업체 신뢰도 캐나다 최저
앨버타의 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캐나다 최저이며,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캐나다 자영업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의 조사 결과에 의한 것이다. 지난 4월 30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앨버타의 월별 신뢰도 지수는 ..
기사 등록일: 2015-05-08
마크스(Mark's), ‘앨버타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캘거리에 본사를 둔 근무, 작업용 의류 및 신발 매장 마크스(Mark's)가 앨버타 주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캐네디언 타이어 그룹에 속한 마크스는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앨버타 주민들이 가장 정직하고 투명하며, 좋은 서비스..
‘우려가 현실로’, 세노버스 1분기 6억 달러 적자 기록
지난 주 수요일 세노버스 에너지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유가폭락으로 인한 에너지 부문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었지만 세노버스가 6억 6천 만 달러의 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자 에너지 부문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년 동기 2억 ..
오일샌드 기업들, 저유가 장기 기조 속 “비용절감에 중점”
임페리얼 오일 주식회사(Imperial Oil Ltd.) CEO 리치 크루거 씨는 지난 4월 30일(목) 회사의 연례회의에서 “오일가격이 언제 어떻게 변할른지 아무도 모른다”며 “따라서 우리는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
GM 캐나다 오샤와 공장 근로자 1천명 감원
제너럴 모터스(GM)가 온타리오 오샤와 공장 근로자 1천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샤와 공장의 시간제 근로자는 올 12월에 이르러서는 기존의 3,600명에서 2,60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같은 감원은 현재 11월 20일로 예정된 ..
석유 산업, 더 많은 해고를 준비
캐나다의 에너지 분야는 예산 삭감을 더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또 한 번의 인원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오일 회사들은 낮은 유가의 영향이 그대로 나타날 1/4분기의 재정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난여름 이후로 급속하게 떨어진 미국을..
기사 등록일: 2015-05-01
에드몬톤 주택 개발 집터 땅값, “너무 비싸다”
낡은 주택을 헐고 그 자리에 신형주택 두채를 짓는 인필 개발자(infill developers)들은 작년 평균 4십2만불의 땅값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예컨대 보니 둔(Bonnie Doon) 지역에 신형 주택을 마련할 경우 땅값이 $370,000~410,000, 추..
원유업계 새로운 걱정거리
원유업계가 배럴 당 50달러-60달러 수준의 저유가에 점점 익숙해져 가지만 새로운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가을 국제 원유가격이 곤두박질 침에 따라 원유업계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감원을 비롯해 유정 폐쇄, 시설 확충 계획 취소를 시작..
니스쿠 산업단지, 불황기를 견디며 기회를 엿보다
에드몬톤 남부 니스쿠 산업단지 내를 돌아보면 빈 일자리 없음(no job opening)이라고 적힌 구인광고판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일부 회사의 주차장은 텅 비어있어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레둑-니스쿠 경제인협회 대표 바바라 맥켄지 씨는 “니..
기사 등록일: 2015-04-24
캘거리 에너지 회사들, 올 해 수익 급감 예상
지난 해부터 불어 닥친 유가폭락 사태가 2015년 캘거리 에너지 회사들의 이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올 해 전체로는 지난 10년 이래 최악의 영업이익 현황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주 블룸버그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SNP/TSX 에너지 부문 63개 회사 중 ..